모로코 여행은 제가 간 것은 아니예요.
투척 받은 사진이 남아 포스팅을 해보기로 했어요.
사진을 주신 분 여자친구가 모로코 사람이라고 하더라구요. 결혼까지 염두해 두고 있어 여자 친구 부모님을 뵙고 와서 저에게 여행 사진을 주었는데, 진짜 사진만 보냈습니다. 아...설명 좀...-.-
모로코 스프. 맛이 궁금하네요. 컵에 든 것은 민트티 같아요.
모로코 여행을 다녀 오신 어떤 분이 두 번은 못 먹겠다고 하는 글을 남기셨어요. ㅎ
모로코는 물론이고, 음식은 더더욱 몰라 설명은 생략할게요. 여기도 음식을 덜어 먹는 문화 같아요. 식탁보인가? 사람이-.-;;;
아무리 찾아 봐도 무슨 음식인지 모르겠어요. 타진인가?!
요건 웬지 나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음식이네요. 모로코 음식점을 가봐야 하나~~~ 맛있겠다.
웬지 낯설면서도 한 번쯤 먹어 보고 싶어요. 이 청년은 결혼하면 모로코에서 살고 싶다고 합니다. 결혼식 참석 핑계로 한 번 가서 먹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ㅋ
이건 뭐지? 뭔진 몰라도 모로코 음식은 고기 뿐만 아니라 야채도 많이 들어가는 것 같아요.
해산물도 풍부한 나라예요.
이건 또 무슨 조합이얌...신기 신기~
다 먹은 거?*.*;;;;
육고기, 물고기 없는 게 없네요. 모로코가 살기 좋은 나라였구나. 음식만 봐도 이 나라가 얼마나 살기 좋을 지 느껴져요.
이 친구가 모로코에 살고 싶어하는 이유를 알 것도 같습니다^^
구운 고기인가 봐요.
이렇게~ 이 사진을 보니 신림역 노점 닭꼬치가 급 땡기네요. 흑.
장날인가 봐요. 뒷 배경 보소...햐...
옷들이 이색적이예요 죄다 줄무늬 옷. ㅋ
웬지 시원해 보이네요.
앗...귀여워. 화이트~ 화이트~
이렇게 팝니다.
이렇게두요.
역시 사람 사는 모습은 다 비슷한 것 같아요.
햐...멋지다. 사람 조차 예술로 만드는 거리네요.
모로코 음식 어떠셨어요? 아프리카, 이슬람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는 곳이라 사실 이 나라를 굳이 가봐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우연한 계기로 이렇게 모로코를 알게 됩니다.
이 친구 얘기로는 모로코는 여전히 농업이 중심인 국가라고 해요. 그래서 먹는 물가가 저렴하다고.
우리 나라 물가가 오르면서 밥을 굶는 청년들이 많다는데요, 아무리 국가가 잘 살아도 매일 먹어야 하는 음식을 먹지 못한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갑자기 모로코가 부러워지기도 하구요.
오늘은 풍요로운 하루가 되시길 바래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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