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인도음식점] 인도 음식 좋아하세요? 다이닝 더 인드라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치고, 퇴사를 하기로 한 남직원의 송별식이 있었습니다. 
어디서 할까 고민하다가 오랜 만에 인도음식점을 찾았어요.
 
 

 
 
보통 카레라고 하면 밥에다 비벼 먹는 것을 생각하는데요, 다이닝 더 인드라에서는 이렇게 카레를 난이라는 밀가루빵에 얹어 먹으면 진짜 맛있습니다. 캬~~~
 
 

 
 
다이닝 더 인드라는 세종시에 두 곳이 있어요. 두 곳 다 같은 사장님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고급진 느낌이 물씬~
 
 

 
 
여기서는 와인도 팔고 있었는데요, 이렇게 와인 보관 창고가 따로 되어 있더라구요.
 
 

 
 
안내 받은 자리에 앉아 주문해 봅니다만, 평소 먹던 음식이 아니라서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일단 뭐든 시켜 봤어요-.-
탄두리 치킨하고 치킨 샐러드, 커리 2종류와 로띠를 주문했던 것 같은데...
 
 

 
 
물잔이 예뻐서 찍어 봤어요. 
 
 

 
 
로띠라는 음료인데요, 딸기 요거트 맛이 납니다. 원래 요거트 종류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요건 좀 맛있네요. ㅋ
 
 

 
 
걸쭉합니다~
 
 

 
 
드디어 나왔습니다~ 치킨 샐러드부터 흡입 시작~~
 
 

 
 
이렇게 각자의 접시에 먹을 만큼 담아서 앙~
 
 

 
 
인도 요리 재료는 치킨 베이스인 것 같아요. 신기한 것은 닭 특유의 비린내가 없어서 먹을 만 해요. 근데 이 날은 제가 몸이 안 좋은 건지 좀 냄새가 나더라는. 그래도 맛있었어요. 
 
 

 
 
위에서 보면 이런 음식이예요. 새우가 좀 무섭게 생겼... 바로 직원분들에게 토스~~
 
 

 
 
요 닭다리가 맛있어요.
 
 

 
 
요리를 다 먹어갈 즈음 나온 커리~ 
 
 

 
 
커리는 두 종류가 니왔는데요, 그냥 떠 먹어도 웬지 맛있을 것 같은 비주얼이지만,,,
 
 

 
 
여기다 발라 드셔야 해요. 난도 3종류가 나와요. 요상하게 이게 맛있단 말이지. 닭다리하고 난만 먹어도 만족입니다. 너무 맛있어.
 
 

 
 
입맛대로 골라 난에 발라 먹으면 되요. 계속 손이 가요. 세 바구니를 다 먹어야 멈출 수 있었어요. ㅋㅋ
(송별회를 빌미로 사심 가득한 점심입니다-.-)
 
 

 
 
좀 느끼하다 싶으면 요런 거 한 개 집어 드시면 되구요.  
 
 

 
 
이렇게 흡입하고도 허전해서 카레밥 한 개 추가 주문했어요. 미친거지...지금도 감당 안되는 뱃살이 더 붙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인도음식점까지 왔는데, 카레밥은 먹어야죠. ㅋ
 
 

 
 
이렇게 많이 먹을 수 있었던 건 예쁜 인테리어도 한 몫한 것 같아요. 식욕을 부르는 매장입니다. 쩝.
 
 

 
 
여기에 앉아 있으면 모든 음식이 다  맛있어 보여요.
 
 

 
 
입 맛 떨어지신 분들, 인도음식 한 번 드셔 보시는 건 어때요? ㅋ
 
 
좌표 찍어 드릴게요.
 
 
1. 다이닝 더 인드라 보람점
https://naver.me/x9JcweoD

다이닝더인드라 보람점 : 네이버

 
 
2. 다이닝 더 인드라 새롬점
https://naver.me/xWNiik4a

다이닝더인드라 새롬점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