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점심은 직원들과 먹기도 하고, 혼자 먹기도 하는데요.
같이 먹을 땐 되도록 맛있는 것을 사주려고 노력 중이예요.
이 날도 사무실 근처를 배회하다 새로 온 여직원을 위해 종종 이용하는 갈비만 세종점을 가게 되었습니다.
요즘 친구들은 고기를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저는 고기를 좋아하지 않지만, 불판에 굽는 고기보다 이렇게 숯불에 굽는 고기가 더 맛있더라구요.
아빠곰탕집 바로 맞은편에 있어요. 줄만 바꿔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ㅋ
좀 독특하게 생긴 회전문이예요. 홀이 깔끔합니다.
어디에 앉을까...
2층이라 창가 자리가 마음에 듭니다.
고기가 나올 때까지 대기중~
숯불이 먼저 나왔어요. 생각해 보니 이 날 메뉴선택을 잘못한 거 같아요. 무지 더운 날이었는데, 숯불이라니. 어쩐지 손님들이 없더라-.-;;;;
여기는 밑반찬으로 게가 나와요.
이렇게 육전도 나오구요. 요거 맛있습니다.
파김치. 완전 사랑하죠~
김치~
상추와 고추까지 나오면 테이블 세팅 완료~
채소는 여기서 더 갖다 드실 수 있습니다.
고기 흡입 준비 중~~
고기 나올 때까지 바깥 구경도 좀 해 봅니다.
양념 갈비입예요.
숯불에 구운 양념갈비가 전 제일 맛있더라구요. 저희 직원들도 여기 고기는 늘 남기지 않고 먹는 것 같아요.
다 익었네요...이제 먹어야지.
된장국도 꼭 시키는데요, 된장국이 걸쭉하니 맛있습니다. 그래서 공기밥도 시키게 되요.
여기는 이렇게 키즈룸도 있어요.
잘 먹고 갑니다.
동네에서 편하게 고기를 먹고 싶을 때 이용하기 좋습니다.
가격이나 위치는 아래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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