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퀸즈는 예전에 자주 다녔는데, 제가 호텔을 다니면서부터 거의 이용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모처럼 직원들과 점심을 먹었습니다.
간 김에 점심 뷔페 음식들, 꼼꼼하게 담아 봤어요^^


물가가 너무 올라서 애슐리가 오히려 저렴하게 느껴집니다. 평일 점심은 1인당 19,900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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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퀸즈 홈플러스 세종점] 직원들과 점심 뷔페 다녀왔어요
직원들과 점심 먹으러 애슐리퀸즈 홈플러스 세종점에 왔어요. 한 달에 한 번, 월급날엔 좀 좋은 걸 먹고 있어요. 한 달 동안 고생한 직원들을 위해서요. 이견없이 애슐리퀸즈를 선택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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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날짜를 보니 2023년 다녀오고 끝인가봐요.
중간에 몇 번 간 것 같긴 한데,
메뉴가 좀 바뀌었다고 해서 오늘은 음식 위주로 올려 보려구요.
이전 포스팅과 비교해 보세요^^


이제 들어가 보실까요?^^


12시 넘어 입장했는데도 사람이 없어서 좀 당황했어요...시간이 지나니 빈자리가 거의 차더라구요.
아이들 데리고 오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저희는 구석 자리에 착석~(암튼 구석을 너무 좋아해...*.*)

B.B.Q IN THE WORLD부터~



이번에는 또띠아라고 하나요?
밀가루 반죽처럼 생긴 게 좀 보였어요.
그래서,,,


고기에 소스를 얹어 먹어봤는데, 음~ 맛있네요.



저는 올 때마다 여기부터 오는지라 한 개씩 집어 먹게 되요.
이번엔 배추잎은 안 먹었네요.
밍밍한 맛이지만, 그래도 맛있었는데.
오늘 같은 날은 쯔양으로 빙의되고 싶습니다만*.*

곁들임 소스가 다양해요.


감자튀김과 김말이인데, 김말이는 매운맛^^


파스타는 4종류예요.
예전에는 크림파스타나 토마토파스타를 먹었는데, 이 날은 두 번째 사진 오른쪽에 있는 알리오 올리오를 먹었어요.
나이가 드니 입맛도 바뀌네요. 면발이 쫄깃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나요.

피자 코너예요~




피자도 4종류였어요. 이 날은 배가 불러서 피자까지 손이 안가더라구요.


직원분이 바로 맹글어주는 국수 코너예요~

씨푸드 코너~~~




이 날은 초밥부터 시작했어요.
인기가 많은지 음식이 바닥났네요.


초밥 메뉴가 예전하고 좀 달라진 것 같기도 하고,,,

초밥에 메밀국수로 시작~


연어 초밥과 해파리 초밥이예요.

순대볶음과 옥수수

궁중 떡볶이와 볶음 우동.

타코야끼 한 개 먹어 봤는데, 그저 그래요-.-


아흐~~~ 치즈로 범벅~~
(요즘 친구들은 치즈를 많이 좋아하나봐요)



스프와 죽~
애슐리는 호텔 뷔페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듯요.
3성급~4성급 사이쯤 되려나...

각종 야채와 샐러드~



평소에 집에서 챙겨 먹기 귀찮은 것들이라 뷔페에 오면 꼭 챙겨 먹습니다~

이렇게요..ㅎ

산딸기가 있어요. 신기신기~
그런데 단맛은 없고, 시큼합니다^^;

중식 메뉴들~




처음 다닐 때는 이 코너를 자주 다녔는데, 요즘엔 거의 이용 안하는 것 같아요.
흰밥도 있는데, 밥통 사진은 따로 안 찍어 왔어요.




홍합탕에서 전북죽까지 준비해 놓았더라구요.

앗...잡채를 못 먹고 왔네. 아까비...-.-


잡채 대신 김치찜을 살짝 먹었답니다. ㅋ


한식 메뉴들이예요.

디저트 코너입니다~

여전히 인기 많은 케익 코너~

저도 몇 개 집어 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예전에 없던 거였는데, 새로 생긴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음료 코너~
생맥주를 무제한 마실 수 있는 혜자스러운 코너인데, 낮이라 안 먹게 되네요.
(그림의 떡이죠...)
저희는 요즘 저녁 회식은 거의 없어요.
이렇게 점심 회식을 주로 하는데요,
제가 혼자 바빠지면서(노느라-.-) 오랜만에 함께 먹었습니다.

이 날은 다들 알차게 드시더라구요.
저도 호텔 뷔페를 다닌 경험 덕분인지 이 날은 나름 세팅을 잘해서 아주~ 만족스럽게, 배부르게 먹고 나왔답니다.
오늘은 애슐리퀸즈 홈플러스 세종점 메뉴를 소개해 보았습니다.
불금이네요.
저는 내일 오전 출국할 예정이라 인천공항 근처에 와 있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되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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