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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숙박 및 조식 후기/4성급 호텔

[강남 호텔]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 숙박 후기

냥냥엄니 2022. 10. 1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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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이것도 일이라고 다녀 온 지 일주일이 넘었는데 이제 올리네요-.-;
오늘은 강남 양재동에 있는 힐튼 가든 인 강남 호텔 숙박후기입니다~




지어 진 지 1년 된 따끈따끈한 4성급 호텔입니다^^




새 것 같은 느낌이 물씬 풍기죠?^^




건물 외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힐튼 그룹 꺼구요, 힐튼에서 지은 비즈니스 호텔이라고 보시면 되요. 참고로 콘래드 호텔도 힐튼에서 지은 거랍니다^^




로비는 넓진 않지만 아기 자기 합니다. 여기는 곰탱이가 아닌 소네요. 앗! 말이랍니다. 힐튼 가든의 상징은 말이라는데요, 얘는 이름도 있더라구요. 가든이라고. 신라스테이에 있는 곰탱이도 이름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귀엽죠? ㅋ




소파가 둥그렇게 배치되어 있어요. 아늑하고 좋긴 한데, 낯선 사람과 마주 봐야 하는 어려움(?)이 있네요. ㅋ




가까이 가 보았습니다. 아무리 봐도 소 같은데...




옆에서 보니 말이 맞군요-.-;




로비에 소파 외에 이런 의자도 있었어요. 사람들이 있어 또 반쪽 짜리 사진이 되어 버렸다는..-.-
일단 올라가 볼게요.




11층 배정 받았습니다~ 헬스장, 수영장, 세탁실, 비즈니스룸은 갖추고 있지만, 사우나는 없었어요.
사우나는 5성급만 운영하는 것 같았어요.




여기는 엘리베이터에 속도까지 나오더라구요. 저처럼 엘리베이터에 민감한 사람은 좋은 것 같아요.




11층 엘리베이터 입구입니다~




복도이구요. 전체적으로 블랙톤이었어요.




객실 입구입니다~ 깨끗하죠? 역시...새 것이 좋아...




객실키 꽂는 곳. 여기도 객실 상태를 표시하는 등으로 되어 있었어요.




객실 키를 세 개나 받아 뒀어요. 키를 안가지고 나와도 걱정 안하셔도 되는데요, 신분증은 들고 다니셔야 해요. 키를 추가할 때나 객실에 키를 두고 와서 재발급 받을 때 필요하거든요.

참고로 힐튼 가든 인 강남 호텔은 예약자와 투숙객이 다를 때 좀 까다롭습니다.




아, 사진이 죄다 삐뚤...사실 이 날은 혼자가 아니었어요. 강남에서 음식점을 하는 거래처 사장님-거의 가족 같은-과 함께 였어요. 나이도 한 살 밖에 차이가 안나는데다 생일도 비슷해서 생일 자축으로 이 호텔을 오게 됐죠~

욕실입니다~ 어매니티 좀 볼까요?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는 이렇게~




비누인데요, 그냥 비누...사실 비누 중에서는 그랜드조선부산 호텔 것이 제일 좋았어요. 쓰던 거 가져오고 싶었는데, 귀찮아서...두고 왔거든요. 좀 아깝더라는...브랜드라도 알아둘껄. 쩝.




양변기입니다. 휴지통이 커서 좋긴 한데, 비닐이 없어서 메이드 하시는 분들이 좀 그렇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욕실 바로 옆에 이렇게 객실에 비치되어 있는 차 세트가 있구요. 역시 생수 2병은 무료입니다~




요즘 객실 미니바를 운영하지 않는 호텔이 많더라구요.




상자를 열면 요렇게 들어있어요~ 원두 커피 2개와 과자 4개 그리고...




맛은 그냥 원두 커피 맛?




과자는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요런 티가 있었어요. 꽃차인가? 웬만하면 이런 차는 가져 옵니다. 직원들에게 주기도 하구요. 지금 제 가방 어딘가에 이 호텔, 저 호텔에서 가져온 차들이 돌아다니고 있을 거예요-.-




침실은 이렇게 생겼어요. 이 언냐한테 침대가 왜 하나냐고 구박 아닌 구박을 들어야 했죠-.-
킹베드룸이었어요. 침대 좋습니다~




객실 소파인데요, 힐튼 계열 호텔은 처음 와 봤는데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세종 호텔이 생각났어요.




이렇게 책상이 있구요. 책상 옆에 있던 저 가구가 항상 궁금했는데, 이 언냐 덕분에 알았네요. 룸서비스 탁자더라구요. 룸서비스를 시켜 먹어 봤어야지. 졸지에 병신되고*.*




다니면서 느끼는건데, 호텔 TV는 그냥 장식용 같아요. 크기도 작고, 채널도 별로 없어요. 허전해서 걸어 놓는건가?! ㅋ




호텔 조망이예요. 강남 한복판에서 이 정도면 뭐...경치 보러 온 건 아니니까.




요런 느낌?




객실보다 복도에서 본 조망이 더 좋았어요.




복도에서 본 밤 조망. 건물마다 새어나오는 불빛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죠.




뒤늦게 옷장을 열었어요. 아...이 언냐 또 가운이 작다고 난리가 났어요. 원래 호텔 가운 사이즈가 하나인가요? 이런 생각은 또 처음해보네-.-




이렇게 금고도 있었구요. 역시 사용은 안했구요. 다리미도 있어요.




참, 책상 옆에 휴지통이 특이하게 생겼더라구요. 분리 수거 하라는 건가?! 뭘?*.*
언냐가 부대시설 좀 보자고 하네요.




헬스장이예요. 꼭대기층에 있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이용객은 많지 않았어요.




수영장은 옥상에 있었는데요, 처음 체크인할 때 수영장 이용 유무를 물어봅니다. 수영 모자는 빌릴 수 있는데, 수영복은 챙겨 오셔야 해요.




계단으로 올라가야 해요.




와우...힐든 가든 인 강남 호텔 수영장이예요. 날이 좀 추웠는데도 젊은 친구들이 가운만 걸치고 있었어요. 흐미...추워라. 여름에는 한 번 와 볼만 할 것 같아요. 물은 따뜻했어요.




요런 의자도 있었구요.




비치 의자도 많았어요. 저희는 구경만~
1층으로 가 볼게요^^




힐튼 가든 인 강남 호텔 1층에 있는 무임 매점이예요. 왼쪽에서 먼저 계산하고 이용하시면 되요.




힐튼 머그컵을 팔고 있어서 잠깐 고민 좀 했습니다. 일단 짐 늘어나는 게 딱 질색이라 포기.




이 호텔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카페입니다. 커피도 팔구요, 저녁에는 BAR도 운영하고 있어요. 양주 키핑도 된답니다.




여기서 근무하시는 분들도 호텔 직원이었어요^^




이 언냐랑 저랑 생일이라 호텔 시그니처 케익을 사려고 했는데, 없다고 하네요. 시그니처 상품은 5성급에만 있는 것 같아요.




요즘 구하기 힘든 맥캘란이 보여서 찍어 봤어요. 얼마냐고 물어 봤더니 18산이 600만원-.-;;;;;




제가 먼저 와서 체크인 하기 전에 여기서 커피 한 잔 마셨어요^^




외부에서도 이용 가능해요~




카페 안은 이렇게 생겼어요~ 넓진 않아요 ㅋ




호텔 직영점인데, 좀...ㅋ




가든이 팔찌를 구입해 봤어요. ㅋ




그래도 생일인데, 이 언니꺼랑 같이 구입했죠~




나이 50 넘어서 하고 다니긴 좀 그렇지만, 뭐 나름 재밌었어요.




근처 삼겹살 집에서 일 잔~ "언냐, 건강하게 오래 보쟈-.-"
이제 둘 다 나이가 들어 생일 축하한다는 말보다 이런 말이 나오네요*.*




삼겹살도 구워보고..




호캉스가 처음인 이 언냐는 좀 웃기다고 하네요. "집 놔두고 여기서 뭐하냐?"




이 언냐는 얼마 전 개인 식당을 내셨는데, 솜씨가 좋아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어요. 저도 먹어봤는데, 맛있습니다. ㅋ




음식점 사장님이 남의 가게와서 군말 없이 잘 드시니 보기 좋네요..ㅋㅋ




객실에서 가운 입다가 갑자기 쓰러져서 너무 놀랬는데, 슬리퍼를 짚고 있어서 그렇다고 하네요. 뒤늦게 가운이 길어서 밟은 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ㅎㅎㅎ




이렇게 냐암~


시설이 새 것이라 좋았는데, 객실에서 전화하면 대기 시간이 꽤 기네요-.- 좀 아쉬웠어요. 그래도 잘 댕겨왔습니다.

"언냐, 생일 축하해~", "나도 축하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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