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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 26

[서울 여행] 인사동 골목 안에 있는 맛집들

예전에는 인사동 메인 거리를 중심으로 사진을 찍어 왔는데요, 이번에는 북인사에서 출발해서 인사동 골목 안에 있는 맛집들을 담아 왔어요. 태양의 정원을 지나 종각역 3번 출구로 나왔어요. 인사동 메인 거리로 가지 않고 골목을 이용했습니다. 예전에 다니던 회사가 이 동네여서 회식 때 피맛골을 자주가곤 했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공사중. 좀 아쉽네요. 삼숙이라면 골목이예요. 라면집 가기 전에 노가리집이 있었네요. 2마리에 2500원. 우와... 어릴 때 자주 가곤 했던 민속주점이네요. 이젠 같이 다닐 사람이 없어요. 어느새 제 나이가 추억이 밑천인 나이가 되어 버렸다는. 아직 개발 전이라 옛 모습 그대로 남아 있는 골목 풍경. 어쩌면 이 사진이 기록으로 남을 수 있겠군요. 허름한 뽑기 노점이 노인이라면, 뒤에 ..

[종합소득세 신고] 세무사와 함께하는 세금신고 tax365

오늘은 오랜만에 일 얘기 좀 해 볼까 해요. 사실 세금 블로그가 따로 있긴 합니다. 네이버도 있고~ 티스토리도 있고~ (네이버는 가성비가 좋지 않아 방치 중이예요. 몇 년 전엔 주옥같은 글을 많이 올렸는데 말이죠-.-) 2019년 30대인 팀장과 20대인 직원들과 함께 팀창업을 했었습니다. 그렇게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 모델에 선정되었구요. 많은 우여곡절 끝에 2020년 그렇게 원격 세금신고 플랫폼이 만들어지게 되었답니다^^ 1인 사장님, 간편장부대상자, 삼쩜삼 소득이 있는 분들이 대상이구요. 가성비도 좋지만, 시성비도 좋은 모델이예요. 어플로 혼자 하는 신고가 아닌 세무사사무실과 함께하는 모델입니다. 30분만 투자하시면 됩니다~ 세금 신고는 아직까지 세무사의 도움이 필요해요. 특히 1인 사장님들은..

[종각역] 지하철 역사 안에 정원이 있다고? '태양의 정원'

오랜만에 인사동을 가고 있었어요. 지하철역을 지나고 있는데, 갑자기 눈 앞에 녹색지대가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찍어 왔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종각역 역사 안에 있는 태양의 정원입니다. 생각보다 꽤 넓었습니다. 정말 정원이었어요. 내려가 봅니다. 이런 곳에 식물이 살고 있다는 게 믿겨지지 않네요. 식물의 종류도 다양했어요. 마치 열대 우림에 온 느낌이예요. 지하철 특유의 흐린 조명이 더욱 그런 느낌을 주는 것 같았어요. 이런 곳에 식물이 살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어요. 빈 건물이 많은 일본에서는 건물 안에서 농작물을 재배하기도 한다는데,,, 딱히 특별할 것도 없는 조명같은데, 이렇게 잘 살고 있네요. 햇빛 하나 없이 말이죠. 아악....야자수가-.-; 레몬나무도 있었어요. 생각보다 식물이 무성합니..

[명동 김밥 맛집] 40년 된 분식집 '명화당' 이용 후기

웨스틴조선 아리아 뷔페를 포기하고 선택한 아침은 명화당 김밥입니다. 입에 들어갈 땐 평범한 맛인데, 씹으면 뭔가 짭조름한 것이 맛있는 느낌을 주는 김밥이예요. 아리아를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조식 뷔페 입장 시간이 지나버렸어요. 에혀... 결국 조금 일찍 체크아웃을 하고 나와 먹잇감(?)을 사냥하러 다시 명동 골목으로 왔습니다. (오전이라 그런지 마땅히 들어갈 곳이 없더라구요. 고깃집만 보이고-.-) 그러다 별 생각없이 이곳을 찾았어요. 처음엔 동네에서 보던 평범한 분식집이었습니다. 그냥 한 끼 떼운다는 생각이었거든요. 배가 고파서인지 김밥에~ 만두에~ 냄비국수에~ 마구마구 주문했어요. 순서가 기억나진 않지만, 냄비국수였던 것 같아요. 국수에 들어갈 수 있는 재료는 죄다 들어간 느낌. 만두 시켰는데~~~ ..

[환구단(환궁우)과 석고] 여기가 웨스틴 조선 호텔 탄생 비화라니!

요즘 파묘로 인해 백두대간의 쇠말뚝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당시 일제시대의 만행은 알면 알수록 소름이 돋네요. (우리가 역사를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우리 나라 최고의 호텔, 웨스틴조선호텔은 우리에게 조금 낯선 유적지와 접해 있는데요, 바로 환구단과 석고입니다. 환궁우입니다. 환구단은 이렇게 일부만 남아 있어요. 환구단은 황제가 제사를 드리는 곳이라고 합니다. 원래 이 자리는 중국 사진을 맞이하는 남별궁이었다고 해요. 고종은 1897년 황제로 즉위하면서 제국의 예법에 맞추어 환구단을 건설하게 됩니다. 1913년, 조선총독부는 지금의 이 곳과 석고를 제외하고 환구단을 철거하면서 조선경성철도호텔(웨스틴조선호텔의 전신)를 지었어요. 고종 황제가 이 돌을 밟고, 자주 독립을 외쳤다고 하..

카테고리 없음 2024.03.02

[서울 명동 호텔] 드디어 다녀왔어요. 웨스틴 조선 숙박 후기

드디어! 드디어 다녀왔어요. 오늘 소개해 드릴 호텔은 웨스틴 조선 호텔입니다. 햐... 1년 넘게 호텔을 다니다 보니 이제 안 가 본 호텔이 손에 꼽을 정도인데요, 대부분 비싼, 아주 비싼 호텔들만 남아 있어요. 신라호텔, 안다즈, 포시즌즈,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아만티, 시그니엘...뭐 요런...곳들. 정문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멋지죠? 더욱 놀라운 건,,, 이 호텔이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아주~~~ 오래된 호텔로요. 1914년 10월에 만들어진 호텔이예요. (지금 건물이 그 때 지어진 건물은 아닙니다-.-) 여기는 1970년 3월 17일에 지어졌네요. 이것도 놀랍네요. 심지어 여기도 오래됐네요-.- 호텔 멤버쉽을 이용하시는 찐 호텔러들이 추천하는 호텔이었어요. 여기 말고 남산 그랜드하얏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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