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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 26

[세종 고운동 아름동 카페] 아직은 썰렁한 이곳에 요런 고급 진 카페가 '스위치 커피'

법인 결산이 마무리 되어갈 즈음 직원들과 차 한 잔 마시러 왔어요. 이번 결산은 유난히 힘드네요-.- 예쁜 카페였어요. 이 동네에서는 보기 드문 곳입니다^^ 제가 있는 곳은 세종시 번화가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거든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커피도 카페도 고급진 스위치 커피입니다. 생긴 지 얼마 안된 신상 카페예요. 들어가자마자 묘하게 생긴 물건 발견. 건축사사무소에나 있어야 할 물건이 여기로 나온 것 같아요. 이건 또 뭔가요. 우리끼리 커피 원두 보관함이 아닐까 추측해 보았습니다. 창가 자리가 많아 좋았어요. 마침 비가 오고 있어 멍 때리기 좋아 보였다는... 한 층에 높낮이가 다른 공간이 있어 자연스럽게 다른 분위기가 나와요. 여기는 윗 쪽~ 로스팅 카페 같아요. 대부분의 자리가 이렇게 나무로 되어 있..

[세종시 나성동 전집] 비 오는 날, 모듬전에 막걸리 한 잔~ '나성전집'

며칠을 끙끙 앓다가 일어났어요. 사람 몸도 오래 쓰면 고장이 나나 봐요. (다들 건강하세요) 며칠 전 비가 왔던 날이었어요. 청년 세무사님이랑 모듬전에 낮술 한 잔 하게 되었습니다. ㅋ 나성동은 세종시에서 가장 핫한 동네예요. 저희 사무실이 구석진 곳에 있어 여기만 오면 웬지 시내로 나온 기분입니다-.- 세종시는 전집도 많지 않은데다 낮에 문을 여는 가게가 있을까 싶었는데, 있었네요! 오늘 소개해 드릴 집은 나성전집입니다. 법인 결산으로 머리가 아픈 때였어요. 이 때 청년 세무사님의 낮술 요청-.-;;;; (낮술? 에...잠깐 고민했지만, 세무사님도 어렵게 요청했을텐데 직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나갔답니다) 가게문이 열려 있어 기웃거리니 30분 뒤에 오픈이시랍니다. 바로 픽~ 역시 전집하면 주전자죠 ㅋ 가..

[크림 대빵 구입 후기] 점보 도시락 만큼 신박하네요

도시락라면, 크림빵... 여기에 추억이 있으신 분들은 최소 40대 이상이 아닐까 싶은데요, 점보 도시락에 이어 점보 크림빵이 나와서 구입해 보았습니다. 이 정도 크기입니다. 느껴지시나요? 자주 가는 편의점에서 신박한 빵 발견. 크림빵을 이렇게 크게 만들어 놨더라구요. 일반 크림빵보다 무려 6배나 크다고 합니다. ㅎ 칼로리는 2,072kcal-.-;;;;;; 고민하다 결국 사왔어요. 가격은 8,800원입니다. 작은 상 위에 올려 놓으니 엄청 크다는 게 더 느껴지네요. 조심스럽게 개봉해 봅니다. 어맛. 칼도 들었네 ㅋ 우와....크다... 하...이걸 먹으라고 만든 걸까요? 막상 개봉하고 먹을 엄두가 나지 않네요. 마침 방에 굴러다니는 파리바게뜨 초가 있어 꽂아 보았습니다. 일단 소원을 빌고~ 잘라 보았습니..

[샤로수길 카페] 양광모 시인의 '커피'가 잘 어울리는 '커피 볶는 여자'

꽃도 아닌 것이 향기롭게 만들고 술도 아닌 것이 취하게 만든다 사랑도 아닌 것이 그립게 만들고 인생도 아닌 것이 뜨겁게 만든다 양광모/커피 오늘은 시 한 편으로 시작하게 되네요^^ 어쩌다 보니 샤로수길에서 약속이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당근에 올라온 공간박스를 사러 왔구요, 오늘은 정말 샤로수길에 왔어요. 멋진 시 한 편이 걸려 있는 카페를 가 보았습니다. 샤로수길 포스팅 때도 눈에 들어온 곳이었는데, 진짜로 들어가 보네요. 카페 입구에 걸려있는 그림이예요. 호곡... 그런데 사람들이 어마무시하게 많아 고민하다 들어갔어요. 빈 자리가 없어 카페 자리는 못 찍었습니다-.- 일단 주문을 하고, 애매한 자리에 착석-.- 카페 분위기가 독특합니다. 여기도 전통 가구들로 채워져 있어요. 옛날 물건들이 제자리를 찾은..

[샤로수길 분식 맛집] 인심 좋은 사장님의 매니매니? 많이 많이!

샤로수길을 갈 때 가끔 들리는 분식집이 있어요. 그 때도 맛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진짜 맛있네요^^ 분명히 떡볶이를 시켰는데, 이렇게 라면이 같이 나옵니다. 그런데 맛도 있어요. 이렇게 나오거든요. 제가 최근에 먹은 떡볶이 중 제일 맛있는 떡볶이였어요. 김밥도 시켜 보았습니다. 요것도 맛있네요. 여기인데요, 샤로수길은 윗길과 아래길, 이렇게 두 길이 먹자 골목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중 윗길 중간에 있는 분식집이예요. 가게 이름도 모르고 다녔는데, 이름이 있었네요. 매니매니^^ 떡볶이가 5,000원인데,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맛이 좋아요. 사장님 솜씨가 보통이 아니십니다. 가게는 아담한 편이예요. 저는 주로 길이 보이는 이 자리에 앉습니다. 떡볶이도 예전에 먹던 맛이라 제 입에 잘 맞아요. 바..

[대전 둔산동 파스타] 까르보나라와 몽골리안 쉬림프 필라프 '본테이블'

오랜 만에 느글느글한 파스타 점심을 먹었어요 ㅋ 사실 얻어 먹었습니다. 어떤 분이 밥을 사시겠다고 하셔서 장난 삼아 비싼거~~라고 했더니 여기를 소개해 주셨거든요. (좀 미안하네요. 나중에 밥을 사야겠어요-.-) 오늘 소개해 드릴 가게는 이탈리아 음식 전문 본테이블입니다. 까르보나라 파스타입니다. 가끔 파스타가 땡길 때가 있는데요, 저는 꼭 술 마신 다음 날 요런 음식이 땡기더라구요. 뭔가 부드러운 것이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느낌이 들어서요. ㅋ 대전 정부청사역 4번 출구에서 700미터 거리에 있는 곳이예요. 사학연금 근처입니다. 이런 음식들을 판다고 해요...제가 평소에 먹는 음식은 일도 없네요 -.- 일단 가게가 예뻐요. 메뉴에 맞게 잘 꾸며진 인테리어도 음식 호감도를 높이는 요인이 되는 것 같아요...

[고양이 집사] 마음만은 청춘인 12살 흑냥이의 꾹꾹이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는 평생 자기를 아깽이로 생각한다는 내용을 본 적이 있는데요, 우리 흑냥이를 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12살이면 나보다 나이가 많은 묘르신인데...) 눈까지 지긋이 감고 꾹꾹이하는 흑냥이를 보고 있으면 정말 꾹꾹이에 진심인 듯 해요. 이제는 나이가 들어 털도 많이 빠지고, 흰털도 많이 보이거든요. 몇 년 전 뽑기 기계에서 건져 온(?) 이 인형이 우리 흑냥이 애착인형이 되었어요^^ 사실 요즘엔 두툼한 이불에 꾹꾹이를 할 때가 더 많아요. 이렇게요-.- 근데, 꾹꾹이하면서 눈치는 왜 보는거지? ㅋ 마치 빨래를 하고 있는 것 같은 발동작*.* 이 때는 집사가 쳐다 봐도 신경 안 써요. 거의 무아(?)의 경지에 이른 꾹꾹냥. 옴마, 발톱 보소...-.- 친구한테도 해줄까...(흑..

[샤로수길 카페] 옛스런 분위기의 그렇지 않은 음악 '용마 커피'

샤로수길을 다니다가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곳 발견! 들어가 보았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샤로수길 카페 용마 커피입니다. 이름이 특이해서 사장님께 여쭤보니 사장님이 용띠, 여자 친구분이 말띠라서 그렇게 지은 거라고 합니다-.- 샤로수길 메인 거리 중간 코너에 있어요. 커피만 파는 곳이 아니었어요. 어쩐지..음악이~~~ 내 취향이얌♡ 카페는 지하에 있었구요, 입구부터 야사시한 불빛이~ 지하에 내려오자마자 요런 분위기~ 와...특이하네. 카페 정면엔 자개가 똬악~~ 자개를 이렇게 꾸며 놓으니 고급져 보이면서 옛스러운 느낌이 드네요. 사람이 꽤 많았어요. 카페 탁자에도 자개가 있습니다. 이렇게요 (도대체 사진을 어떻게 찍은거얌-.-) 이건 파는 건가? 요즘 도깨비 드라마에 다시 빠져서 허우적대고 있는데,..

[서울대입구역 샤로수길] 옛날 골목 느낌 그대로 형성된 먹자골목

서울대입구역에는 샤로수길이 있어요. 언제부턴가 가게들이 많아지면서 먹자 골목이 된 곳인데요, 당근 마켓 직거래 때문에 찾았다가 사진 몇 장 찍어 왔습니다. 샤로수길은 서울대입구역 1번과 2번 출구 뒤쪽으로 형성된 먹자 골목이예요. 그렇게 쭉 걷다 보면 낙성대 방향에 이런 감자탕집이 있어요. 뭔가 옛날스러운 느낌이죠? 방사형 골목이라 이렇게 잘 정비된 길도 있어요. 주택가와 번화가가 혼재된 곳이예요. 일요일 저녁이었는데도 젊은이들이 넘쳐 납니다^^ 여기가 메인 거리~ 가로수길보다는 무척이나 서민적인 곳이예요. 이렇게 집을 개조한 포차도 보이구요. 위쪽으로는 원룸이 많아요. 세탁소 같은 생활 편의 시설도 있어 살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몫 좋은 원룸 1층은 예쁜 가게가 들어와 있어요. 피어싱 가게도 있네요...

카테고리 없음 2024.03.20

[1인 족발] 싸움의 고수 족발&보쌈 반반 메뉴 포장 후기

이번 주말엔 1인 족발 전문점 싸움의 고수에서 족발, 보쌈 반반 메뉴를 포장 주문해 봤어요. 여기는 정통 만화 캐릭터를 쓰는 듯. 특이해서 찍어 봤습니다. 몇 달 전, 직원들과 세종시에 있는 싸움의 고수를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엔 엄마를 위해 서울대역점을 다녀왔어요. 냉삼 시리즈가 새로 출시되었더라구요. 삼겹살은 평소에도 즐겨 드시는 듯 해서 족발과 보쌈으로 주문했습니다. 싸움의 고수 특징은 혼밥 자리가 더 많은 것이예요. 족발, 보쌈 그리고 삼겹살은 혼자 먹기 애매한 음식들인데, 여기 컨셉은 참 좋은 것 같아요. (술 안주로 먹던 음식들이 이렇게 점심 메뉴로 나온다는 것이 볼 때마다 신기합니다) 특히 젊은 남자 손님들이 많았는데요, 이 날도 청년들을 피해서 찍다 보니 이 모양-.- 그런데 저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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