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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 30

[신림역 사진관] 여권 사진, 증명사진은 '노벨 디지털 스튜디오'

2022년 가을부터 호텔을 중심으로 국내여행을 다니고 있는데요, 어쩌다 보니 해외에 갈 일이 생겼네요. 무려 28년 만입니다-.- 여권 사진을 찍으러 사진관에 왔어요. 예전에는 동네 마다 하나씩 있었던 사진관이 지금은 찾기가 힘들어요. 다행히 한 군데 발견했어요. 신림역 3번 출구와 4번 출구 사이에 있는 노벨 디지털 스튜디오입니다. 늘 지나가며 보던 곳인데, 검색을 하고 뒤늦게 아~ 여기구나 싶었어요. 평소에 사진관 갈 일이 없다보니-.- 요즘엔 가족 사진 말고도 이렇게 다양한 사진을 찍으러 오시더라구요. 매주 일요일은 휴무구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시네요. 토요일은 오후 6시까지~ 여권사진은 기본 2만원이었어요. 여권 사진을 바로 받아보시려면 5,000원만 추가하시면 됩니다. 다른 물..

[대전 둔산동 맛집] 요즘 대세는 쌈과 대패 삼겹살이지 '쌈쌈대패'

회식 참여 요청이 들어와 대전 둔산동으로 출동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대전 지하철 정부청사역 4번 출구 KT&G 지하에 있는 쌈쌈대패예요. 쌈쌈대패는 저렴하게 회식하기 좋은 곳입니다. KT&G 건물 지하(맘스터치가 있는 건물)로 오시면 됩니다^^ 회식에 특화된 자리 배치~ 보이시죠? ㅋㅋ 오랫 동안 소규모 사무실을 운영하다 보니 이렇게 사람 많은 회식 자리가 좋아졌어요. ㅋ 쌈쌈대패는 상호에서도 알 수 있듯이 쌈 종류가 많은 것이 특징이예요. 요즘 유행하는 고깃집 스타일~ 고기와 함께 불판에 구워 먹을 수 있는 것들은 모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먹으면 몸이 건강해질 것 같은 신선한 채소들~ 잘 정리되어 있어 좋았어요. 여기는 과일까지 제공하고 있더라구요. 음~ 좋아. 가게 만큼 심플하고 깔..

[천안시외버스터미널, 천안역] 강릉에서 천안 가는 길(feat. 여주휴게소)

3박 4일의 여행 일정을 마치고 드디어 집으로 갑니다.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에서 체크아웃할 땐 비가 오고 있었어요. 강릉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세종가는 버스가 없어 천안까지 가는 버스를 타기로 했습니다. 안녕~~ 강릉! 강릉에서 천안까지 2시간 50분 정도 소요되더군요. 동서를 가로 지르는 노선이예요. 이 길이예요. 천안으로 더 빨리 갈 수 있는 길이 있는데도 자꾸 IC를 지나쳐서 의아했는데, 경부 고속도로를 타려고 그런 것 같았어요. 용인까지 갔을 때는 노선이 잘못된 줄 알았다는-.-;;;; 여주 휴게소에서 한 번 쉽니다. 여주휴게소입니다. 2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10분 정도 정차하더라구요. 화장실 갔다가 사진 몇 장 찍어 봤어요. 요즘 휴게소엔 청년이 운영하는 가게들이 많아요. 차가 없어서 이런 ..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 쉘 팩토리 조식 뷔페 후기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이 분양형 호텔이다 보니 조식 뷔페 서비는 외부 위탁으로 운영하고 있어요. 조식 뷔페 식당은 쉘 팩토리예요. 글래드 마포 호텔도 조식 뷔페 서비스를 마키노차야에 위탁하고 있었거든요. 쉘 팩토리는 호텔 2층에 있구요, 조식 뷔페는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 30분까지입니다. 맞나?!-.- 홀은 제법 컸습니다. 안으로 쭉~ 들어오시면 넓은 홀이 나오구요, 객실에서 내려 오시면 바로 연결되는 길도 있네요. 조식 뷔페 가격은 투숙객 기준 1인 29,700원입니다. 4성급 조식 뷔페 가격이네요. 오랜 만에 조식 뷔페를~ 아, 이 분 저번에도 그러더니만 쌀국수만 공략하십니다. 숙취 때문이라나?! 스크램블이예요. 스카이베이 조식 뷔페는 그냥 호텔 조식이다 정도? 막~ 맛있다라는 느낌은 없었어요-.-..

[강원도 강릉 맛집] 나 혼자 산다에 나온 영덕 대게 횟집 1호점 후기

저녁이 되기 전 강릉으로 내려 온 언니와 횟집 거리를 가 보았어요. 그렇게 픽한 영덕대게 횟집 1호점 후기입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나오셔서 손님을 찾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스카이베이호텔 바로 옆이 횟집 거리였어요. 나 혼자 산다에 나온 곳이라고 하네요. 대게 전문집이었는데, 저희는 회를 시켰습니다 ㅋ 이 와중에 회도 못 먹는 저는 조개구이를 주문했구요-.- 가게는 밖에서 볼 때와 달리 꽤 넓었어요. 자리도 많았구요. 대게 맛집답게 게딱지를 벽에 잔뜩 붙여 놓은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게딱지에는 방문한 사람들의 소망이 적혀 있어요. 저희는 창가쪽에 자리잡았습니다. 지금부터 나오는 것이 다 밑반찬(스끼다시)예요. 계속 나오고 있어요. 세어 보다가 포기했어요. ㅋ 이런 게 모두 공짜라니..

[강원도 강릉 호텔] 스카이베이 경포 이규제큐티브 오션뷰 숙박 후기

속초에는 중소형 레지던스 호텔이 많았다면, 강릉에는 굵직한 등급 호텔들이 많아요. 강릉에는 5성급 호텔도 있는데요, 씨마크 호텔입니다. 여기는 기회가 되면 소개해 볼게요^^; 제가 다녀 온 호텔은 스카이베이호텔입니다. 스카이베이호텔은 등급은 받지 않았지만, 호텔에서는 4성급 정도 된다고 해요. 제가 볼 땐 5성급 호텔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아요. 분양형 호텔이라 못 받은 건지도 모르겠네요. 근처에 3성급 정도 되는 세인트존스 호텔도 있습니다. 스카이베이호텔은 우리 나라 분양형 호텔 중에 가장 성공적인 사례라고 하네요. 한림건축에서 설계한 호텔이구요, 534개의 객실이 있는 대형 호텔이예요. 2018년에 준공되었습니다. 나름 신상 호텔입니다. ㅋ 싱가폴의 마리나베이샌즈 호텔과 비슷합니다. 여기는 쌍..

[강원도 강릉 여행] 호수와 바다가 나란히 있는 경포호와 경포해변

드디어 경포 해수욕장에 도착했어요! 버스를 타고 경포 해변에서 내렸습니다. 그런데 보이는 것은 바다가 아니라 호수더군요. 경포 바다로 가는 버스는 이렇게 많은데, 1시간이나 기다렸어요. 노선이 너무 헷갈려~ 택시 타는 것을 추천드려요. 경포해변까지 1만원도 안 나오는 거리였더라구요-.- 강릉에는 유난히 이런 곳이 많아요.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고향이기도 한 유명한 곳이죠. 체크인 시간이 애매해서 바로 호텔로 왔는데, 오죽헌이라도 보고 올 걸 그랬어요. 약간의 후회? 버스에서 내리긴 했는데, 엄청 번화할 줄 알았던 거리가 조용하더라구요. 바이크 가게가 많았는데, 경포호를 모두 둘러 보려면 도보로 2시간이 넘게 걸릴만큼 큰 호수라고 해요. 자전거로는 20분 정도 걸린답니다. 뒷골목으로 가다가 만난 카페. ..

[강릉고속시외버스터미널] 속초에서 강릉 가는 길이 너무 예뻐요

속초에서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강릉을 가기 위해 속초시외버스터미널로 왔어요. 처음 일정은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1박할 계획만 있었는데, 바다가 보고 싶어 속초를 갔고, 또 중고나라에서 강릉에 있는 호텔 숙박권을 구입하게 되어 강릉까지 가게 되네요. 1박 2일의 여행 일정이 3박 4일의 여행이 되어 버렸어요. ㅋ (사람 일은 알다 가도 모를 일~) 속초에서 강릉까지 1시간 정도 걸려요. 금강고속일 줄 알았는데, 갑자기 나온 금아리무진 빠스~ 신기해서 보고 또 보고~ 리무진이라뉘*.* 이름만 리무진이 아니더군요. 의자가 편했구요, 게다가 이렇게 휴대폰 충전기도 있었습니다~ 금아리무진은 강원도 버스가 아니었어요. 이 버스는 강릉을 거쳐 울진, 영덕, 포항을 지나 대구까지 가는 버스였어요. 경상도 버스입니다..

[속초시외버스터미널] 버스 노선, 시간표, 버스 요금 정보

속초에는 버스터미널이 두 개가 있는데요, 속초 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이예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의 차이는 고속버스는 가는 곳이 한정되어 있어 주로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으로 가는 노선이구요, 시외버스는 고속버스보다 노선이 많습니다. 마치 무궁화호와 KTX의 차이 같아요. 무궁화호는 정차역이 많지만, KTX 정차역은 적거든요. 홍천에서 속초로 오려면 속초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해야해요. 속초 시외버스터미널을 아담합니다. 그래도 있을 건 다 있어요^^ 노선이 많으니 이용객들도 많습니다. 속초시외버스터미널에서 속초해수욕장까지 버스로 30분 정도 걸립니다. 택시로는 10분 남짓 걸리구요. 멀지 않아요. 강원도 내에서 이동하실 때, 서울 경기권이 아닌 타 지역으로 가실 때는 속초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하시면..

[강원도 속초 맛집] 회밀리가 떴다, 브알라 카페 그리고 할배 쌀국시~

속초에 오면 꼭 먹는 음식이 있는데요, 조개구이입니다^^ 해산물을 별로 안 좋아하는지라 해산물 천국인 속초에서 조개구이라도 먹어야 될 것 같아서요. ㅋ 속초 해수욕장은 의외로 먹을 곳이 많지 않아요. 해운대처럼 시장이 있는 것도 아니구요. 해수욕장 근처만 그렇습니다. (아니면 제가 못 찾는 건지-.-) 손님을 부르는 아줌니에게 "혼자 먹어도 되요?"라고 했더니 가리비 구이를 추천하시더라구요. 의외로 혼자 오시는 분들도 많은가 봐요. 하루 종일 버스를 갈아 타고 오다 보니 배가 너무 고팠어요. 황태국도 한 개 추가로 시켰습니다. 동네에서도 보는 흔한 밑반찬인데, 배가 고파서인지 아니면 바닷가 앞이라서인지 무척이나 맛있었습니다. 뭔가 디게 신선해 보이면서 입에 착붙이더라구요. 제가 유일하게 남긴 반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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