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과 요즘 점심을 같이 못하고 있는데요, 모처럼 함께 식사를 했어요. 여기 저기 배회하던 중 발견한 신상 가게! 오늘 소개해 드릴 집은 쌈패입니다. 요즘은 각종 야채를 제공하는 삼겹살집이 트렌드인가 봐요. 도담동에 새로운 음식점이 생겼어요. 날씨도 좋아 활짝 열린 음식점으로 발길이 가더라구요. 바깥구경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자리를 잡았는데, 오우...이 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종이컵이 자꾸 날라가는 바람에 정신이 없었다는-.- 새 불판~~ 점심 때인데도 손님이 많아 홀 전체를 담지 못했어요. 흑 삼겹살 친구들~ 여기 있는 야채 이름 아시는 분들? 깻잎과 상추 외에는 아는 애들이 없네요... 그냥 먹을 수 있나부다 정도*.* (야생에서 절대 살아 남을 수 없는 생존 능력 제로 인간...) 삼겹살은 대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