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무렵 반가운 연락이 왔어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 숙박권을 파신다는 전화였어요.한 번쯤 가 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대구 메리어트에 다녀 온 지 하루 밖에 지나지 않아 여독이 쌓여 있었거든요.좋은 조건이었는데 침대에 딱 붙어서 고민만 하고 있었답니다. 좋은 조건이라 안 갈 수가 없었어요. '그래~ 호린인데, 이쯤이야~' 즐거운 마음으로 가게 되었어요. 이렇게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 숙박 후기를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좀 늦은 시간에 체크인을 했어요. 사실 오피스텔에서 지하철로 4 정거장 거리라 늦은 체크인임에도 부담은 없었어요.포포인츠가 뭔지 몰랐는데, 포~~ 포인츠였네요. 그래도 뜻은 몰라서 찾아 보니, 농구에서 3점슛으로 골을 넣는 동시에 파울을 얻어 다시 1점을 얻는 것을 포포인츠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