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만에 느글느글한 파스타 점심을 먹었어요 ㅋ 사실 얻어 먹었습니다. 어떤 분이 밥을 사시겠다고 하셔서 장난 삼아 비싼거~~라고 했더니 여기를 소개해 주셨거든요. (좀 미안하네요. 나중에 밥을 사야겠어요-.-) 오늘 소개해 드릴 가게는 이탈리아 음식 전문 본테이블입니다. 까르보나라 파스타입니다. 가끔 파스타가 땡길 때가 있는데요, 저는 꼭 술 마신 다음 날 요런 음식이 땡기더라구요. 뭔가 부드러운 것이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느낌이 들어서요. ㅋ 대전 정부청사역 4번 출구에서 700미터 거리에 있는 곳이예요. 사학연금 근처입니다. 이런 음식들을 판다고 해요...제가 평소에 먹는 음식은 일도 없네요 -.- 일단 가게가 예뻐요. 메뉴에 맞게 잘 꾸며진 인테리어도 음식 호감도를 높이는 요인이 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