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을 하면서 새삼 놀라게 된 일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커피입니다. 베트남 커피가 맛있다는 얘기는 들어봤지만, 실제로 마셔보니 진짜 맛있더라구요. 이게 그 유명한 똥커피입니다. 에, 처음에는 이걸 왜 마시나 했는데, 원액인데도 부드럽고 맛있어요. (저도 커피를 많이 마시지만, 맛있다는 느낌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달랏에서 나트랑 가는 길이예요. 그 많은 동영상은 어디 가고, 이것만 있네요. 흐미. 다시 온 나트랑에서의 첫 일정은 진짜 맛있는 베트남 커피를 구입할 수 있는 커피 스토리지였어요. 여기입니다^^ 커피 스토리지에서는 일명 똥커피라고 불리는 사향 고양이 똥으로 만든 베트남 커피도 구입 가능합니다. 시음회도 있어 직접 마셔보고 결정하셔도 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