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중간, 조치원역에서 무궁화호로 3시간 30분이 걸리는 곳. 바로 목포역입니다. 교통이 좋아져서 지금은 KTX나 SRT로 2시간도 안 걸려 도착할 수 있어요. 오늘은 목포역 풍경을 포스팅 해 볼게요. 저에게는 부산의 구포역만큼이나 생경한 풍경이었어요. 조치원역에서는 손님을 내려 놓고, 바로바로 출발하는 기차가 목표역에 와서야 한숨 돌리고 있는 것 같아요. 기차도 쉬어야겠지요? 목포역을 나가면서 본 철로예요. 저는 버스보다 기차로 이동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철로를 볼 때마다 고맙고 설레입니다. 멀리 목포역 안내판을 보니 조금은 실감이 나는군요. 목포역을 나오기 직전 다시 서울로 올라가는 SRT가 보였어요. 3일 뒤, 이 기차를 타고 세종시로 돌아왔습니다. 목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