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서 세무사사무실을 운영하는 후배 세무사님께 저녁을 함께 먹자고 했어요. 명동에 있다고 하니까 바로 이 곳을 알려 주더라구요. 사실 이 곳이 요래 유명한 지 처음 알았습니다-.-;;; (나...한국 사람 맞아?*.*) 이게 도대체 몇 개야!! 들어가는 입구부터 화려합니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미슐랭 맛집이라는군요. 다행히 대기하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1966년이면 제가 태어나기 전이군요-.- (구)명동칼국수라는 걸 보고서야 알겠네요. 동네에 있는 칼국수집도 명동칼국수였는데, 짝퉁이었나봅니다. 여기 말고, 근처에 한 개 더 있었어요. 저희는 칼국수를 시켰어요. 동네에서 먹는 칼국수와 서타일이 많이 다르더군요. 일단 교자가 4개나 들어있구요, 숯불 고기가 가운데 똬악~ 무슨 맛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