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에서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다시 해운대로 왔어요. 호텔 예약만 아니었다면 광안리에 좀 더 있고 싶었거든요. 그래도 한 번 가보고 싶었던 호텔이라 기분은 좋았어요~오늘 소개해 드릴 호텔은 그랜드조선부산입니다^^해운대 해변에 조선일보 그룹 계열 호텔이 두 개나 있다는 게 신기했어요. 저 짝~ 명당자리에 웨스틴 조선이 있구요, 이제 지은 지 2년 밖에 안된 따끈따끈한 새 호텔 그랜드 조선이 반대편 해변에 있어요. 이 자리도 참 좋습니다. 저는 비록 시티뷰지만요. 흑...5성급입니다. 그랜드조선은 총 3개가 있는데요. 부산에 1개, 제주도에 2개 이렇게 있습니다. 같은 5성급이라도 롯데호텔 서울과는 좀 다른 느낌이예요. 이런 얘기하면 욕 먹을 지 모르겠지만, 지역 차이인가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왜냐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