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만하면 가끔씩 땡기는 음식 중에 피자가 있어요. 그런데 피자도 늘 먹던 것만 먹으니 질리더라구요. 그래서 가 보았습니다. 세종시 도담동에 있는 오구쌀피자예요. 직원들이랑 함께 왔는데요, 정말 한 상 차려놓고 먹고 왔습니다. 저희 사무실 카드의 90%는 먹는 데 쓰는 듯-.- 오구쌀피자는 세종시에는 도담동에만 있다고 하네요. 쌀로 만든 피자입니다. 직원들에게 주문을 맡기고 가게를 둘러 봤어요. 테이블은 몇 개 없었어요. 주로 배달이 많은 것 같았구요. 딱히 시선 둘 때가 없었는데, 아니 이런 잘 생긴 청년이. 뉘신지..ㅋ 뭘 잔뜩 주문한 것 같은데,,,일단 기다려 보기로. 주문하면 바로 그 자리에서 만들어준다고 하십니다. 대기시간은 좀 있어요. 치즈 떡볶이가 있길래 시켰더니 피자보다 먼저 나왔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