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세종으로 내려 온 지 7년째. 7년 전 세종시는 보도 블럭도 깔리지 않은 동네였음.신도시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내 눈으로 목격한 도시이기도 함. 내가 세종시에서 살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음.(어쨌든 지금은 세종과 서울을 오가며 방랑객처럼 사는 중...에혀)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은 세종시 1호 호텔임. 한 번쯤 숙박하고 싶었음.그래서 다녀옴. 오후 3시 체크인을 하러 사무실에서 택시를 탔음. 사무실에서 택시로 10분 거리-.-;;;4성급 호텔인데 그르케 이뻐 보이진 않음. 1층~3층은 상가로 운영되고 있어 중식부터 술집까지 먹거리는 풍부함. 아놔. 동네 호텔인데도 입구를 못찾아 엄청 헤맴. 입구에 시그니처가 약함. 파스구찌나 세븐일레븐쪽이라고 생각하삼. 이 호텔은 비즈니스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