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넌 구로 호텔은 좀 묘해요. 모텔과 호텔의 경계에 있는 곳 같았거든요. 호텔 서비스란 것이 눈에 보이는 서비스도 있지만, 실제 이용해 보면 어매니티, 객실 티백, 특히 침대 상태만 가지고도 만족도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모텔이라고 하기에는 나름 괜찮고, 호텔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느낌이예요.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요. 좀 멀어요. 여기는 모텔입니다. 야놀자 제휴 모텔로 구로 외에 건대에도 2곳이 있구요, 종로, 개포, 대치, 용인, 제주도에서도 있어요. 가격도 착한 편이예요. 동네 모텔보다 저렴합니다. 대실도 가능하구요. 무려 6시간이나 주네요. 저녁 약속시간이 많이 남아 잠깐 들어가 봤어요. 숙박은 5만원 이하구요, 대실은 2만원~3만원대까지 가능해요. 로비예요. 넓진 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