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여행 3일 째. 홍콩 사람들의 일상이 궁금했어요. 완차이 지역을 중심으로 둘러 보았습니다. 으...이게 닭이야? 거위야? 거위겠죠?-.-;;;; 한국에서와 같이 편의점 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했어요. 아,,,근데...여기 물가가 후덜덜... 한국에서 1,500원하는 세븐 카페가 여기서는 3,000원...-.- 지금 제 수중에 있는 돈은 1,000HKD. 한국돈으로는 대략 18만원 정도 됩니다. 한국에서야 이 돈이면 적게는 3일, 많게는 5일 정도를 버틸 수 있는 돈이지만, 여기는 홍콩이잖아요.(갑자기 식은땀이 줄줄...) 제가 제대로 들은 건지 모르겠지만, 홍콩의 시급은 우리 나라랑 비슷합니다. 그런데 물가는 2배. 편의점 직원에게 물어 보니 주로 시장을 이용한다고 해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