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호텔] 트레블로지 명동을지로 호텔 조식 서비스 후기

 

3성급 호텔 중에 조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많지 않았데요, 트레블로지 명동을지로 호텔은 3성급이지만, 조식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어요.

 

주로 외국인 관광객을 찾는 곳이다 보니 코로나19 충격을 직격으로 맞은 곳이라 아직 메뉴가 다양하진 않았어요. 차차 나아지겠죠^^

 

 

 

 

 

트레블로지의 뜻을 몰라 찾아 보니 고유명사인가 봐요. 이 호텔의 식당 이름이 lodge라 찾아 보니 오두막이라는 뜻이네요. 이 식당은 호텔 직영은 아니었어요. 

 

 

 

 

 

식당 분위기는 요렇습니다. 사진는 밝게 나왔는데요, 사실 은은한 조명에 노곤노곤한 노래가 흐릅니다-.-

 

 

 

 

 

요런 조명이예요.

 

 

 

 

 

여기는 카페도 같이 운영하고 있어요. 식사를 하지 않더라도 카페만 이용하러 오셔도 됩니다^^

 

 

 

 

 

현재는 조식만 운영하신다고 해요. 투숙객은 12,100원, 외부 고객은 13,200원이예요. 가벼운 아침 식사할 곳을 찾으실 때 오시면 됩니다^^

 

 

 

 

 

이 식당 조식은 온리 아메리칸 스타일입니다. 호텔 투숙객 대부분이 외국인이다 보니 미쿡식으로 정한 것 같아요. 사실 제일 무난하죠~

 

 

 

 

 

진짜 진짜 호텔 기본 음식만 나와요. 다른 분들 블로그를 보니 코로나19 이전에는 이것보다 많았던 것 같더라구요. 

 

 

 

 

 

음식이 띄엄띄엄 있어서인지 뒤에 그림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ㅋ

 

 

 

 

 

빵이예요. 소박하죠? 뭐 전 어차피 식빵 두 개만 먹으면 되니까요.ㅋ

 

 

 

 

 

빠다와 딸기잼~ 전 빠다 2개를 냉큼 집어 왔어요. 언제 먹어도 맛있네요.

 

 

 

 

 

야채예요. 고를 것도 없이 집게로 한 번에 담으시면 됩니다^^

 

 

 

 

 

앗...요런 익숙한 소세지가! 비엔나?

 

 

 

 

 

계란후라이만 있어요. 미리 붙여 놓으셨더라구요. 식으면...윽...

 

 

 

 

 

베이컨은 없었구요. 요걸 뭐라 그러죠? 무슨 볼이라고 했는데-.-;;;;

 

 

 

 

 

과일은 2종류~

 

 

 

 

 

시리얼도 2종류입니다.

 

 

 

 

 

드레싱 재료도 보이구요.

 

 

 

 

 

음료수. 포도주스와 우유가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커피~  그 옆에 정수기가 있어요. 물은 따라 드시는 걸루.

 

 

 

 

 

오늘 저의 아침입니다^^

부담 없고, 좋네요. 

 

 

 

 

 

시리얼은 먹어줘야죠. 웬지 건강해 질 것 같잖아요. ㅎㅎㅎ

 

 

 

 

 

요~ 빠다를 한 번 찍어 봤어요. 

 

 

 

 

 

식빵을 구으시면 바로 드셔야 해요. 따뜻할 때 빠다를 올려야 녹거든요. 저는 아예 빠다를 올리고 집게로 식빵을 잡고, 기계에 녹여서 가져와요. 

 

 

 

 

 

이렇게 먹으면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트레블로지 호텔은 대한민국 외에 오스트레일리아, 홍콩, 일본,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싱가폴, 태국에도 있답니다^^

 

 

 

 

 

1층에서 내려가는 방법도 있어요^^

 

 

 

 

 

주차 서비스예요. 유료로 운영되고 있네요.

 

 

 

 

 

객실 올라오면서 한 잔 더 주문해서 들고 왔어요. 사실 조식 뷔페 서비스를 이용하다 보면, 식사 후 커피만 따로 객실로 가지고 올라가고 싶을 때가 있거든요. 여기는 눈치 보지 않고 사 마실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을지로3가역 주변엔 아침 먹을 곳이 많지 않아서 이 호텔 조식 식당을 이용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비가 그쳤네요. 배가 부르니 슬슬 졸음이...-.-

편안한 휴일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