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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생각보다 집사의 관심을 많이 받고 싶어해요.
괜히 집사 옆에 알짱거리기도 하고, 봐줄 때까지 뚫어지게 쳐다 보기도 합니다.

이 날은 회전책장이었어요. 깜짝이얌-.-

회전책장을 돌려도 가만히 있어요. ㅋ


이렇게요.

이번에는 책상입니다-.-

집사 옆에서 떠나질 않아요.

그래도 쳐다 보지 않으면 그 자리에서 잠을 자요. 짠한 것-.-

이번에는 의자입니다. "뭐해?"


위에서 보면 이런 모양.

의자를 뺏었더니 바로 집사가 보이는 곳에 자리 잡아요. 절대 안 쳐다 볼 수 있는 위치죠-.-

그래도 안쳐다보면 잠을 잡니다. 고양이랑 살다 보면 요런 생활이 무한 반복되요.

다른 장소에서도 이렇게...

심심한 흑냥이.
"흑냥아, 엄마 일해야 사료값 벌지*.*"

그러다가 부르면 바로 반응!

이렇게 집사가 부르면 어느 장소에서든 눈이 동그레집니다. 집사가 부를 때까지 무한 기다림이예요.
물론 공짜는 없습니다. 기다리게 한 만큼 간식 공양을 해야 하죠(안하면 삐져요)
인간계에 있었으면 스토킹 수준입니다. 참 피곤한 짐승이예요. 이쁘니까 참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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