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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숙박 및 조식 후기/3성급 호텔

[구미 호텔] 라마다 바이 윈덤 구미 숙박 후기

냥냥엄니 2023. 10. 1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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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를 타고 부산에 갈 때마다 지나가는 구미역. 여기서 한 번쯤 내려보고 싶었어요. 
마침 기회가 되어 구미역에서 내려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호텔은 라마다 바이 윈덤 구미 호텔이예요. 
 
 

 
 
구미는 낙동강을 기준으로 동구미, 서구미로 나눠지는데요, 라마다 구미는 동구미에 있습니다. 산업단지 밀집지역이예요. 
 
 

 
 
태어나서 이렇게 남의 동네를 많이 다녀보기도 처음인 것 같아요. 낯설면서 반가운 구미~ 여긴 또 어떤 분들이 사는 동네일까요?
 
 

 
 
구미역에서 내리면 앞 뒤로 광장이 있는데요, 앞 쪽 광장으로 나와야 버스가 있습니다. 앞 뒤 구분하기 좋은 관광안내소~ 앞 쪽이예요.
 
 

 
 
저도 모르게 두리번 두리번~ 구미역과 구미버스터미널은 서구미에 있어요. 버스 색깔이...ㅋ
 
 

 
 
일단 가까운 분식집에서 거하게 시켜서 흡입했는데, 결국 튀김을 남겨 버림...흐미 아까워.
 
 

 
 
드디어 라마다 바이 윈덤 구미호텔 도착~ 네이버 지도가 비효율적으로 길 안내를 해주는 바람에 여기까지 힘들게 왔네요. 잘 좀 해롸-.-
(구미역에서 라마다 구미까지 버스로 30분~40분 정도 걸립니다)
 
 

 
 
주변이 온통 모텔로 둘러쌓여 있어요-.-;
알고 보니 여기가 인동 번화가였습니다. 
 
 

 
 
로비입니다. 뭔가 반짝 거리는 것이 신상 냄새가 찐하게 나네요. 2020년도에 지어진 호텔이라고 해요. 어쩐지~
 
 

 
 
1층에는 드롭탑이 입점해 있는데요,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어도 너무 없네요. 뻘줌...-.-
 
 

 
 
라마다 호텔은 평택도 그렇고 호텔 등급 신청은 안하는 것 같아요. 대략 3성급 정도 될 것 같구요. 
(앗. 네이버에 찾아 보니 4성급으로 인증되어 있네요.  그런데 인증마크가 좀 특이하네요.)
 
 

 
 
저는 11층을 배정받았습니다~ 헐리우드 더블룸이예요.
 
 

 
 
저는 라마다 호텔이 두 번째인데요, 같은 호텔이라 비슷한 컨셉이었어요. 
 
 

 
 
호텔 안내판입니다. 조식뷔페서비스, 헬스장, 코인세탁실, 비즈니스센터...딱 3성급 호텔의 시설들이예요. 여기는 루프탑에 라운지 바가 있는데, 일요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쩝.
 
 

 
 
객실 복도예요. 그냥 호텔 복도-.-
 
 

 
 
라마다 평택 스탠다드 더블룸보다 넓었어요. 
 
 

 
 
침대도 좋네요. 아무래도 신상 호텔이다 보니^^
 
 

 
 
2인용 소파. 다리 올려 놓고 커피 한 잔 하기 좋아요~
 
 

 
 
이렇게요~ 
 
 

 
 
객실에서 본 인동 번화가 모습입니다~ 건물에 가려져 잘 안보이네요.
 
 

 
 
학교인가? 저렇게 큰 추구장이 있구나. 관리도 잘 되어보여요.
 
 

 
 
거울에 비친 커튼 때문에 묘한 사진 한 장이 나왔어요. 하늘에서 빛이 내리는 듯한 ㅋ
 
 

 
 
이 호텔 투숙객들은 주로 산업단지에 출장오신 분들이예요. 주로 외국인들이었는데요, 이렇게 책상이 있습니다. 비즈니스 호텔 느낌이예요.

BTV가 있어서 무료로 영어완전정복이라는 영화를 봤어요. 혼자서 웃겨 죽는 줄...ㅋ
 
 

 
 
짐 올려 놓기도 좋고, 신발 갈아신기도 좋고. 요거 마음에 드네요. ㅋ
 
 

 
 
옷장입니다. 1회용 슬리퍼인데, 무슨 종이로 만든 줄...신기가 너무 불편했어요-.-
 
 

 
 
커피포트 아래에 냉장고가 있습니다. 
 
 

 
 
이렇게 생수 2개. 더울 때는 물을 챙겨 나왔는데, 이제는 걍 두고 와요. 아래는 얼음통. 복도에 정수기가 있는데, 얼음 정수기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맨 아래칸에 이렇게 전자레인지가 있더라구요. 평택 라마다에서도 있었는데^^
 
 

 
 
객실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티백들.
 
 

 
 
욕실이에요. 욕조는 따로 없었구요. 
 
 

 
 
어매니티는 칫솔, 치약, 빗 정도 제공되구요. 여기도 비누가 아닌 핸드워시예요. 샴푸, 바디워시는 이렇게 벽에 걸려있었구요. 컨디셔너는 따로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여기 어매니티 향이 좋아요. 
 
문제는 수압이 너무 낮아요. 평택 라마다도 수압이 낮아 좀 짜증났었는데, 여기도 그러네요. 라마다 호텔 특성인가?!
 
 

 
 
부대시설 좀 챙겨 보려고 내려왔습니다. 1층부터~
 
 

 
 
로비에서 와인을 팔고 있더라구요. 요즘 포트와인에 꽂혀서 찾아 보는데, 없네요.
 
 

 
 
로비는 좀 썰렁해요~
 
 

 
 
여기가 비즈니스센터. 로비에 있어요.
 
 

 
 
1층에 있는 드롭탑 카페예요. 여기서 아아 한 잔 마셨습니다~
 
 

 
 
요런 스타일입니다~
 
 

 
 
아쉬운 건 전망이 없어요. 그냥 동네 카페 분위기.
 
 

 
 
드롭탑은 노트북 작업하기 좋은 카페인데, 여기 드롭탑은 폐점 예정이랍니다. 제가 다녀 온 이후에 가시면 다른 카페가 있을 지도 모르겠네요.
 
 

 
 
2층에 있는 컨퍼런스룸. 안을 들여다 보니 회의실이 꽤 많았어요.  2층에는 조식뷔페 식당 더 시즌즈가 있는데, 이건 따로 포스팅할게요^^
 
 

 
 
3층에 있는 헬스장. 
 
 

 
 
건물이 너무 붙어 있어 운동하기 좀 민망할 것 같습니다*.*
 
 

 
 
코인세탁실이예요. 여기는 웬지 장기숙박도 받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건물 맨 꼭대기에 있는 라운지바. 제가 간 날은 휴무여서 아쉬웠어요. 2주년 행사하는 것 같았는데. 
 
 

 
 
제 숙박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제가 동일 브랜드 호텔을 거르는 이유가 다 비슷해서인데요, 이 날도 그런 날이었어요. 라마다는 일부러 찾아 가진 않을 것 같아요. 라마다는 라마다죠-.-
 
 

 
 
그래도 구미에서는 제법 괜찮은 호텔이기도 해서 출장 오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합니다. 호캉스는 음~~
 
 

 
 
호텔 아래로 내려가면 먹자골목이 있어요. 제법 큽니다.
 
 

 
 
호텔 앞이예요. 좀 썰렁~
 
 
라마다바이윈덤구미호텔 체크인은 오후 3시구요, 체크아웃은 다음 날 12시입니다. 네이버최저가를 보면 토요일이 제일 저렴해요. 평일은 9만원대~15만원대, 토요일은 7만원대~8만원대예요. 신기하네-.-
 
 
어제, 오늘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 이렇게 맑은 날이 좋아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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