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원대 저렴한 커피를 저도 가끔 마시는데요,
커피 맛이 별로일 때가 많아요.
최근에 자주 가는 동네 카페가 있어 소개해 드릴려구요.
진한 아메리카노 한 잔에 1,300원입니다.
이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가 있는 동네 카페가 많지 않거든요.
테이크 아웃 가격이예요.
쿠키도 직접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데요,
먹어 보니 달달하고 부드러웠어요. 맛있습니다.
사장님 솜씨가 좋으시네요.
들어가는 입구에 휴무일도 친절하게 안내해 놓으셨구요.
매장은 작은데, 뭔가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으신 것 같아요.
카페에서 첫 번째로 눈에 들어 온 그림.
뭔가 보고 싶으면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예요.
이 작은 공간에서 작업을 하시는데도 솜씨 좋게 뚝딱 만드시는 것이 신기합니다^^
매장에서 드시면 아메리카노가 3,000원이예요.
맛있어 보이죠?
안에 호두가 들어 있었던 것 같은데,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스콘인가요? 이것도 맛있어 보이네요.
가끔 이 자리에서 책을 읽기도 해요.
의자는 늘 책상 아래에 있다고 생각하지만, 여기는 책상 위에 있습니다.
아주 작은 의자예요. 책상 위의 의자~ ^^
단골 손님들도 많아서 동네 분들 쉼터 같은 곳입니다.
작은 공간을 이렇게 예쁘게 꾸밀 줄 아는 사장님의 감각이 부러웠어요.
예쁜 화분도 있었구요.
정말 없는 거 빼고는 다 있는 곳이예요. ㅋ
카페를 꾸며 놓은 것만 봐도 야무진 분인 것 같았어요.
커피를 자주 마시니 맛있다, 맛없다 정도는 구분하는 것 같아요.
여기는 맛있는 커피집입니다~
카페 어필에 대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됩니다.^^
https://naver.me/GRofJ7Vm
가게 전화번호 02 6465 7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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