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태원 카페] 오픈한 지 일주일도 안 된 신상 카페 '메모리아'

 
도로변을 거닐다 깔끔한 카페를 발견했어요.
 
 
 

 
 
 
신상 카페다 보니 시설이 끝내 주는 곳이었어요. 물론 커피 맛도 좋습니다 ㅋ
 
 
 

 
 
 
여전히 게스트하우스 체크인 시간이 많이 남아서 카페에 가기로 했어요. 
 
 
 

 
 
 
건물도 새로 지은 것 같았구요. 건물도 새 거~ 카페도 새 거~~
 
 
 

 
 
 
뭔가 심플하면서도 개방감이 좋은 카페였어요. 
 
 
 

 
 
 
이태원은 언덕길이 많아 1층인데도 마치 지하에 있는 것 같은 느낌...
 
 
 

 
 
 
에, 여기서 정상회담해도 되겠네요...농담...ㅋ
 
 
 

 
 
 
심플하지만, 고급스러운 가구들...앉아 보니 참 좋더라구요. 
 
 
 

 
 
 
전망 좋은 자리. 이런 카페 자리가 있을 땐 한없이 작업을~ 사장님은 싫어하실 듯...ㅋ
 
 
 

 
 
 
제가 픽한 자리입니다. ㅋ
 
 
 

 
 
 
의자가 편해서 더 오래 앉아 있게 되요. 
 
 
 

 
 
 
층고가 높은데다 전면창이라 이렇게 날씨 좋은 날은 하늘을 올려다 보며 힐링하는 느낌이예요. 
 
 
 

 
 
 
오픈한 지 이틀 정도 지났을 때 방문했어요. 

사장님, 여기 진상 손님 왔어요...ㅋ
(너무 편해서 노트북 작업만 3시간을 하고 나왔답니다...)
 
 
 

 
 
 
이 카페에서 유일하게 안에 있는 자리예요. 
구석에서 안정감을 느끼시는 분이라면 강추! ㅋ
 
 
 

 
 
 
디저트도 판매하고 있어요.
 
 
 

 
 
 
보통 카페 화장실까지 찍진 않는데, 여긴 화장실도 좋아서 찍어 왔어요. 

화장실에도 스피커가 있어 카페 음악나와요^^
 
 
 

 
 
 
호텔 세면대인 줄...^^;
 
 
 

 
 
 
와인도 파는 건가?!
 
 
 

 
 
 
화장실에서 본 카페 모습이예요. 개방감 좋죠?
 
 
 

 
 
 
천장이 엄청 높은 곳이었어요. 
 
 
아무리 찾아 봐도 메모리아 카페 정보가 없네요. 
이태원 대로변에 있어 찾기는 어렵지 않으실 거예요. 
 
 
이 카페를 오게된 건 이름 때문이기도 했는데요,
메모리아라는 말이 '기억'이라는 뜻이잖아요...

사장님이 혹시 이태원 참사에서 소중한 사람을 잃은 것은 아닐까(설마...아니겠죠...-.-)
 
 
신상 카페 찾으시는 분, 의자 편한 카페 좋아하시는 분들은 오시면 만족하실 거예요.
 
 
사장님이 보실 지 모르겠지만,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