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홍대서교점] 이렇게 예쁜 이층 편의점은 처음 봐요^^

 
아침에 모닝 커피를 사러 나왔는데, 너무 일찍 나왔나봐요. 
어쩔 수 없이 근처 편의점을 왔는데,,,
홍대는 편의점도 예술이네요. ㅋ
 
한 번 구경해 볼까요?
 
 

 
 
이마트24 홍대 서교점은 이층을 카페테리아처럼 꾸며 놓았어요. 
 
 

 
 
여기입니다.
번화가에서도 안으로 들어온 곳에 있는 평범한 편의점이예요. 게다가 이마트24라니-.-;
 
 

 
 
딱 봐도 동네 편의점^^;;
 
 

 
 
 들어가자마자 '아~ 작은 매장이구나'란 생각이었는데,,,옆에 계단이 보였어요. 
 
 

 
 
"사장님, 올라가도 되요?"
"네~ 그럼요~"
 
 

 
 
와...이런 매장 보신 적 있나요?
편의점에서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다 되는 곳입니다. 
 
 

 
 
이마트24에서도 와인을팔고 있었는데, 
편의점 규정상 매장 안에서는 술을 마실 수가 없기 때문에 좀 아쉬웠어요. 
 
2층 출입구를 따로 내면 단독 매장도 가능하실텐데...
 
사장님께 말씀 드리니 이미 많은 분들이 제안을 하셨다고 해요. ㅋㅋ
(역시 사람들 생각은 다 비슷해...)
 
 

 
 
이마트24 와인 코너예요.
역시 할인행사를 하고 있는데요,
세븐일레븐처럼 포스터를 만들어 대대적으로 홍보는 하지 않더라구요. 
 
 

 
 
와인 전시한 곳으로 가서 이렇게 6월의 특가양주를 찾아 보셔야 합니다. ㅋ
 
생각보다 와인이나 양주가 잘 나간다고 해요.
 
 

 
 
하핫. 여긴 사케도 갖다 놓았네요. 신기신기~
 
 

 
 
여길 보니 편의점이 맞군요...^^
 
 

 
 
계단을 올라오자마자 진열되어 있는 생활용품들. 
 
 아, 맞다 커피~~
 
 

 
 
이마트24 매장이 주변에 별로 없어 자주 이용은 못하지만, 커피에는 좀 공을 들인 듯 해요. 
어떤 곳은 에스프레소 잔도 별도로 가져다 놓은 곳도 있었어요. 
 
 

 
 
가격도 세븐일레븐 세븐카페보다 저렴한 것 같구요. 
 
 

 
 
사장님은 이 자리에서 편의점을 하신 지 5년이 넘으셨다고 해요. 와우...
 
 

 
 
아래에서 올려다 보니 2층이 저렇게 생겼더라구요.
 
 

 
 
아쉬운 마음에 다시 올라가 봅니다. 
 
 
홍대를 와 보시면 아실 거예요.

워낙 임대료가 비싼 곳이다 보니 조금이라도 공간이 있으면 어떤 가게든 들어와 있는 곳이거든요. 

지나다니면서 1평 정도 되어 보이는 풍선 아트 가게도 보았답니다. 
 
이런 땅에서, 그것도 편의점을, 이렇게 운영하시는 분이라니^^
 
 

 
 
이것 저것 찍다가 발견한 이마트24 시계~
심플하니 내 스탈인데, 비매품이라고 합니다-.-
 
 

 
 
 
가게 입구에 붙어 있던 행사 포스터. 
 
다른 편의점보다 저렴하게 파는 제품도 있는데, 포스터가 친절하지 않아요. 
컨셉인가?!
 
이마트24에서 행사 상품을 찾으시려면 눈을 크게 뜨셔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