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구입한 워커힐 호텔 더글라스 하우스 숙박권에는 저녁 라운지 이용권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조식 뷔페는 많이 다녀봤지만, 저녁 라운지는 저도 처음이네요.


여기입니다.

규모는 작았지만, 뭔가 고급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저녁 7시에 오픈이었어요.
저녁에 사람이 많아 다음 날 아침에 찍은 사진이예요.
더글라스 하우스 저녁 라운지는 모든 음식과 음료, 알콜이 무제한 제공됩니다.



마치 공항 라운지에 온 것 같았어요.
조식 뷔페보다는 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수준입니다.


저녁은 아니라고 해서 동서울 터미널 노점에서 토스트도 묵꼬~ 열무국수도 묵꼬~ 배 채워서 든든하게 올라왔는뎅~~~~
막상 와 보니 생각보다 음식 종류가 많아서 좀 아쉬웠어요. (참, 먹을 복 없는-.-)

알콜도 있고, 무알콜도 있었는데 어쨌든 무제한 입니다^^

음료도 있었구요. 특히,,,


하이볼을 제조해서 마실 수 있습니다.
제조법도 나와 있어 한 번 맹글어 봤어요.


이렇게요.
첫 번째는 민트향이 나는 하이볼이었는데 요건 맛있더라구요.
두 번째는 일본 위스키로 만든 거였는데 입에 안 맞아 결국 못 마셨어요.
(아무렴 어때요~ 다시 만들어 마시면 되죠. ㅎ)

하이볼은 인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와인이 있었는데요,



와인은 총 4종류였어요.
숙박권에 와인 한 병을 받을 수 있어서 조금씩 종류별로 마셔봤어요^^

미국 와인이예요.
와인 이름이 너무 길어 생략할래요.
그냥 순서대로 보시면 됩니다. ㅋ
와인을 소개하면서 곁들여 먹는 음식까지 안내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이 와인은 목넘김이 부드러운 느낌이었어요.
미국 와인 좋은데?

요건 스페인 와인입니다.
뭔가 좀 떫은 맛이 났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와인 맛이 다 다르더라구요.

프랑스 와인이예요.
이 와인은 아예 기억이 삭제되어 있네요. 쩝.

포르투갈 와인이었나?
분홍색에 병이 예뻐서 기대했었는데, 맛이 제가 생각한 맛이 아니라서 패쑤.
그래서 저의 선택은,,,


미국 와인입니다^^


배가 불러서 안주는 소량만 담아서 알콜만 홀짝 홀짝~

하이볼 2잔에 와인 4잔을 마시고 나니 알딸딸합니다*.*
더글라스 하우스 라운지에는 저보다 나이가 조금 더 드신 아주머니들이 많았는데요,
아이들 다 키우고 친구들끼리 우정여행 오신 분들이신 것 같았어요.
(혼자 앉아 있으니, 많지도 않은 고등학교 친구들이 생각나네요-.-)


알콜도 좀 들어가니 배가 불러서 더 이상은 못 먹고, 나왔습니다. 흑.

나오기 전에 창 밖 풍경이 궁금해서 찍어 보았어요.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전투적으로 먹어 보려구요 ㅋㅋㅋ


정식 뷔페가 아니다 보니 종류가 많진 않았지만, 가볍게 먹기 좋았어요.


그래도 기본 메뉴는 다 있었구요.


오히려 종류가 많지 않아 이것 저것 보면서 천천히 먹게 되더라구요.


사진들이 왜 이 모양인지-.-;;;



생각해 보니 어딜 가든 식빵 외에는 먹어 본 빵이 없네요.


오랜만에 요거트도 한 개 집어 봅니다.

호텔을 다니면서 플레이팅의 중요성을 또 한 번 느끼게 되요.
똑같은 음식이라도 예쁜 그릇에 담으면 더 맛있어 보이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디카페인 전용 머신도 있더라구요.
이제 먹어 볼까?


첫 번째 접시~

두 번째 접시~
이 날 아침은 많이 먹었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끝이었나봐요-.-
(엄청 배가 불렀는데...희한하네...)

1시간 정도 앉아서 천천히 먹고 나왔습니다.
이 날은 완벽한 하루였어요!
호텔을 다니기 전엔 다 거기서 거기일 줄 알았던 서비스가 다녀보니 많은 차이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더글라스 하우스 라운지 어떠셨나요?
가격은 모르겠지만, 외부에서 오셔서 드시는 건 비추이지만, 숙박까지 하실 땐 이용해 보셔도 좋으실 것 같아요.
가성비면에서는 공항 라운지가 낫습니다^^
오늘은 모든 음식과 알콜이 무제한 제공되는 더글라스 하우스 라운지 이용 후기였어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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