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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보문단지 석갈비] 경치에 취하고, 음식에 취하고~'소솜당'

냥냥엄니 2025. 11. 4.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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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반 만에 경주 보문단지를 다시 다녀왔어요. 

 

이번에는 라한셀렉트 경주입니다^^

처음 왔을 때는 경주 힐튼이었거든요.  

 

라한셀렉트 경주를 가기 전에 경주에 있는 지인과 조촐하게 저녁을 먹었습니다. 

 

경주 보문단지 내에 있는 석갈비 식당이었어요. 

오늘 소개해 드릴 가게는 소솜당이예요. 

 

 

 

 

 

석갈비는 공주도 유명한데요, 경주 석갈비는 어떨 지 궁금합니다. 

 

 

 

 

 

오랜만에 동대구터미널에서 경주가는 버스를 탔어요. 

동대구터미널에서 1시간도 안 걸리는 거리예요. 

 

 

 

 

 

엇? 다 왔나봐요. 

 

 

 

 

 

너무 일찍 와서 브레이크 타임에 똬악 걸림-.-

 

시내로 갈까 하다가 보문단지 내에서 먹기로 했어요.

(제가 이동하는 것을 아주~ 싫어라 합니다)

 

 

 

 

 

건물을 보고 감동하고 보니 화장실*.*

 

 

 

 

 

대충 찍어도 그림이 되는 가게였어요. 

이런 곳에서 밥 먹으면 어떤 기분일까...

 

 

 

 

 

알고 보니 멀쩡한 정문 놔두고 뒷길로 들어왔더라구요. 

 

여기입니다~

 

 

 

 

 

여기 앉아서 별 보며 막걸리 한 잔 해도 좋을 것 같은~

 

 

 

 

 

마치 시골집에 온 듯한 느낌이 드는 풍경이었어요. 

 

 

 

 

 

아직 식사 준비가 안됐다고 해서 이렇게 밖에 있었는데, 

그냥 좋더라구요. 

 

 

 

 

 

드디어 자리 안내를 받았습니다!

 

 

 

 

 

저희는 석갈비를 주문했는데요, 

소박한 기본 반찬이 저의 최애 음식들이라서 좋았어요.

(콩나물무침, 파김치는 한국인이라면 싫어할 수가 없는 반찬이죠~)

 

 

 

 

 

그래서~ 이렇게 먹어봤습니다. 

캬~~~ 맛있어.

 

 

 

 

 

소스가 두 개 나왔는데요, 

일단 눈이 가는 소스에 석갈비 한 점을 찍어서 먹어 보았어요. 

 

공주 석갈비와는 조금 다른 맛이었는데, 맛있더라구요. 

좀 더 자극적인?

 

 

 

 

 

반찬 중에 과자가 나와서 신기해서 찍어 보았어요. 

짭조름한 맛~

 

 

 

 

 

된장국도 평소에 먹던 맛이 아니라 신기~

 

다른 지역에 오면 같은 음식이라도 맛이 조금씩 다른 것이 신기합니다. 

같은 재료일텐데 말이죠. 

 

 

 

 

 

그렇게 먹고 나니 어느새 어둠이 내려왔어요. 

 

 

이 날은 경치에 취하고, 음식에 취한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오늘은 경주 보문단지 내 소솜당 석갈비 전문점을 소개해 봤어요. 

찍어 온 사진이 많지 않네요. 

 

사실 이 날도 꽐라가 되어 가지고*.*

 

참, 소송당은요,

 

소솜당

경주시 천북남로 29-5
0507-1480-7181(예약)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마지막 주문은 오후 8시까지)
매주 화요일 휴무입니다.

 

 

날이 많이 추워졌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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