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마자 알차게 하루를 보내고 나니 뭔가 뿌듯했어요. 첫 날 저녁은 로컬식당에서 똠얌꿍에 맥주 한 잔 했습니다(한 잔은 아니고...크게 한 잔?) 로컬 식당이 호텔 근처에 있었어요. 사실 어디에나 있겠죠^^;;; 명절은 명절인가봐요. 저녁에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호텔 쇼핑센터 앞에 스카이워크가 있어서반대편으로 건너갈 수 있어요. 에스컬레이터가 있어. 오호... 일종의 육교예요. 전체적으로 이런 모습입니다. 호텔에 있는 동안 이 길을 자주 건너다녔어요. 완전 편해요. 안전하기도 하고.태국은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가 좀 위험하더리구요. 음청 막히네...역시 방콕은 방콕이군요. 번화가 옆에 허름한 식당가가 보였어요. 로컬 식당이었는데, 마치 우리나라 포장마차처럼 길바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