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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숙박 및 조식 후기/1성급~2성급 호텔

[송파 숙박] 호스텔베네 숙박 및 조식 서비스 후기

냥냥엄니 2022. 11. 2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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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숙박권 직거래 검색이 손에 붙었어요.

토요코인 호텔 침대에 누워서 폭풍 검색 중 발견한 호스텔베네. 예정되어 있는 개발사 미팅을 끝내고 바로 달려갔습니다.

호텔? 호스텔? 모텔? 뭐지?



네이버에 검색해 보니 호스텔은 게스트하우스 같은 거라고 하네요.




호스텔베네는 몽촌토성역 부근에 있어요.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몽촌토성역까지 지하철로 이동했습니다. 지하철 아주~ 칭찬해. 우리나라 대중 교통은 쥔짜~ 끝내줍니다.




관악구에서 태어나 자란 저는 이 동네가 처음입니다-.- 송파구예요. 찾아 보니 방이 먹자골목이 있다고 해서 찾아 갔습니다. 마침 법무사님이 이 근처에 있어 저녁을 같이 먹었어요. 정면에 보이는 것이 롯데타워예요. 오~~




올림픽 파크인가요? 이런 곳도 있더라구요.




들어가 봅니다. 체크인은 오후 3시, 체크 아웃은 다음 날 오전 11시예요. 전 이날 6시 넘어서 도착을 했어요.




프론트가 아담합니다. 일단 직원분들이 무쟈게 친절해요. 찾아 보니 이 건물이 지은 지 30년이나 되었다네요.
지금은 회사에서 운영한다고 하는데요, 호스텔베네는 송파에만 있데요.




직원분께서 이렇게 안내를 해 주셨어요. 음~ 신개념...




일단 들어가자마자 제일 눈에 띄는 것은 넓은 로비였는데요, 소파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그럼 로비부터~




이 달의 추천도서도 보이네요. 아이들 관련된 책들이 많더라구요.  이 곳은 가족 단위로 오시는 투숙객들이 많았어요. 제 생각엔 아산 병원 예약하시고 올라 오신 분들이신 것 같았어요. 근처에 현대아산병원이 있거든요.




소파 한 쪽엔 아이들 장난감도 눈에 띄었구요.




로비에 무인 매점도 있어요.




호스텔베네는 로비 한 가운데 조리대가 있어요. 식탁도 로비에 있습니다.




싱크대 위에 인덕션이 있구요~




전자레인지도 구비 되어 있구요.




싱크대 서랍 아래 식기류~




각종 양념들도 있습니다.




싱크대 옆에 이렇게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배달 음식도 이 곳에서 드실 수 있다고 하네요.




비즈니스 센터가 있긴 한데...뭐...좀 낡은 노트북이었구요.




소파 밖에 야외 테라스가 있긴 한데...음...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었네요. 루돌프 가족들도 보여요. 일찍 왔네~~~

여기까지 로비였어요. 로비는 좋았습니다. 넓고, 편하고. 객실로 가 볼게요.




객실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예요. 여기는 객실이 30개 정도 있습니다. 많지는 않더라구요^^




전 6층이었는데요, 객실키도 오래된 느낌이네요. 한 개 줍니다. 여기도 다른 카드를 꽂아 놓으면 되요^^




객실 복도입니다. 아...호텔급은 아닌 것 같아요. 복도를 보면서 드는 생각...공간이 아깝다...




객실 입구인데요, 보통 호텔 문은 밀어서 열리는 구조인데, 여기는 당겨야 해요. 그만큼 복도 공간이 낭비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모텔이네요. ㅎ




뭔가 호텔 분위기를 내려고 한 듯 한데, 하...아쉽네요...공간 활용이 잘 안되고 있어요. 썰렁하네요~




이 넓은 공간에 옷장 대신 옷걸이를, 그리고 작은 책상만 비치해 놓았어요. 뭔가 허전한 느낌...넷플릭스 안됩니다. 흑.




냉장고엔 생수 2병.




어매니티도 칫솔 2개와 비누가 전부예요. 음...




비누는 욕실 세면대에 있습니다.




리모델링을 한 것 같아요. 깨끗한데...뭔가 좀...아늑한 느낌은 없네요.




욕실 어매니티이구요.




제가 욕조 때문에 이 곳을 왔거든요. 최근에 지어진 호텔의 슈페리어룸, 디럭스룸은 욕조가 없어서요. 그런데...씻기가 싫어진다는..쩝


호텔과 게스트하우스의 장점을 모아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생각은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오히려 어정쩡한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아침에 조식 서비스가 제공되는데요, 간단한 빵 종류가 나와요. 조식은 아침 7시 반에서 9시 반까지예요. 참, 여기 커피는 시간 제한이 없습니다^^




쥬스도 제공됩니다. 저는 커피~




아, 여기는 계란후라이를 직접 해 드셔야 합니다. 제가 요리를 못해서 이거 하나 만들면서 초집중을 했더니 어질어질 하네요*.*;;;




좀 도와주세요~ 이 분에게 부탁해 볼까 했지만, 말씀이 없으시군요-.-
대신 저에게 한 소리 하네요. 음...후회 없는 선택이라...좋은 말씀이긴 한데, 계란 좀 부쳐 주시고 하시면 안될까요?*.*




일단 이렇게 완성해 보았어요. 뭐...나름 만족입니다. 원래 딸기잼은 손도 안되는데, 이번엔 먹어 봤어요.


호스텔베네는 아쉬운 점이 많은 곳이었어요. 공간이 넓어 제대로 활용하면 좀 더 멋진 곳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지금은 호텔도 아니고 게스트하우스도 아닌 좀 모호한 느낌이었어요.


송파에 있는 숙박시설치곤 가격은 저렴한 편입니다. 네이버 실시간 최저가예요. 여기에 세금이 좀 붙으면, 주중 6만원~ 주말 12만원선 같아요.




호스텔베네 어떠셨어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호스텔베네
02-413-6055
서울 송파구 오금로11길 29-15


https://naver.me/FgOj6FZ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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