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반응형
728x170
2020년 오늘, 우리 대박이의 과거가 소환되었어요.
2년 전이네요. 이 때만 해도 이 녀석이 젊었군요*.*
오랜 만에 샵에 가서 목욕 재개 시킨 날이였어요.
목욕 후, 우리 대박이털을 깔끔하게(?) 밀어 주시더라구요-.-
겨울인지라 너무 추울 것 같아 큰 맘 먹고, 고퀄 공룡 옷을 사왔답니다.
입혀 놓고 나니 느므 이쁜데, 이 눔은 화가 난 것 같아요.
불편한 지 여기 저기 방황하더라구요. 놀랬나봐요.
하긴...제가 이 눔들에게 사료 주고, 간식 주는 것 외에 뭐 해 준게 없었네요.
그르케 불편해?-.-
모자까지 씌여 보려고 했더니 기겁을 하고 도망가네요. ㅎㅎㅎ
도망 가는 우리 흑냥이. 이 와중에 남아 있는 꼬리털이 너무 귀여웠어요. 푸하...
센스 폭발 샵 사장님^^
자꾸 도망 댕겨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도 너무 귀여워서 자꾸 찍게 되요. ㅋㅋㅋ
자꾸 움직이니 옷이 돌돌 마려서 올라가 버렸어요.
눈으로 욕하고 있네요-.-
결국 이 날 하루 10분 정도 입히고, 이 옷은 어디갔는지 모르겠다는*.*
간간히 추억 팔이 좀 해 볼게요.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냥냥엄니 일상 > 엄마와 고양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양이 집사] 냥통수 감상하시죠 ㅋ (2) | 2022.12.19 |
---|---|
[고양이 집사] 박스가 그르케 좋아? (0) | 2022.12.13 |
집사 껌딱지 우리 고양이 (0) | 2022.11.13 |
[고양이 간식] 츄르가 그렇게 맛있어? (0) | 2022.10.22 |
[고양이집사] 인형 뽑아서 고양이에게 선물했어요 (2) | 2022.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