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운세

2022년 오던 회의 때 "오늘 뭐하고 싶어요?"했더니
대리님이 신년운세를 보고 싶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점심 시간을 이용해서 가보기로 했어요.

어떤 엄마한테 여기가 잘 보신다고 얘기를 들었던 모양이예요-.-;

입구입니다. 웬지 좀 긴장되기도 하고^^;

돈 들어온다는 해바라기 그림이네요^^

대리님이 신년 가족운세를 보는 동안 이것 저것 구경을 했습니다. 재밌네요.

커피도 한 잔 뽑아 마시고~

앗. 돼지~

뭔가...영험한 느낌.

이 분이신데요, 신점은 아니고 사주팔자를 풀어주시는 분이십니다.

저도 한 때 사주팔자를 공부해 보려고 책을 사 놓았는데 잘 안보게 되네요*.*;

느므 어렵더라는-.-

저도 보았습니다. 해석이 시원시원하시네요^^

고생 끝, 행복 시작이라고 덕담 한 마디 듣고 나온 기분입니다.

그래도 나의 의지대로 사는 것이 더 중요하겠죠? 결과는 알 수 없지만, 노력한 시간들은 온전히 제 꺼니까요.

새해가 되었으니 신년운세 한 번 보셔야죠? ㅋ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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