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티호텔 구로] 조식 뷔페 후기(신라스테이와 비교해 보세요)

롯데시티호텔은 자연스럽게 신라스테이와 비교가 되는데요, 

숙박요금이나 조식 뷔페 가격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이예요.

 

둘 다 조식 뷔페 가격은 2만원 대입니다.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서 오히려 호텔 뷔페 가격이 저렴하게 느껴지네요. 

 

 

 

 

롯데시티호텔의 조식 뷔페 식당 이름은 씨카페입니다. 문득 신라스테이 뷔페 식당 이름이 궁금해서 찾아 봤는데, 그냥 카페라고 되어 있네요. 이름도 비슷합니다.

 

 

 

 

프론트에서 체크인 할 때 별도로 구매한 조식 뷔페 티켓이예요. 투숙객은 21,000원이구요, 뷔페만 이용하시면 28,000원이라고 하네요. 제 기억에 신라스테이도 투숙객 기준으로 25,000원 정도 했던 것 같아요.

 

 

 

 

호텔 뷔페는 조식만 저렴해요. 조식 뷔페는 오전 7시 반부터 시작이구요.

 

 

 

 

문 열자 마자 후다닥 내려 왔어요. 궁금하기도 했구요. 롯데호텔 메인타워 숙박할 때 라세느를 가본 적이 있었거든요. 

롯데호텔의 조식 뷔페의 특징은 다양한 음식이예요. 

 

 

 

 

라세느 가격의 반 값 정도라 별로 기대는 안했었는데, 여기도 음식이 다양했습니다. 물론 라세느만큼은 아니지만요. 

 

삶은 달걀과 스크램블은 기본으로 나와요.

 

 

 

 

아침에 달팽이 요리를 구경하네요. 신기합니다. 달팽이라니-.-

 

 

 

 

삼치구이도 다른 호텔에서는 못 본 것 같아요. 편식 없는 분들에게는 천국일 듯요. 아쉽...

 

 

 

 

소세지와 베이컨. 호텔 뷔페 단골 메뉴예요.

 

 

 

 

국이 두 종류였네요. 음식이 다양하다 보니 눈으로 보기만 하고, 입에 넣지 못한 음식이 너무 많았어요. 흑.

 

 

 

 

앗...제가 좋아하는 스프인데, 조금이라도 먹고 올 걸...쓰읍.

 

 

 

 

구운 채소와 감자 튀김. 이것도 웬만한 호텔에서는 나오는 것 같아요. 

 

 

 

 

돼지 고추장 불고기입니다^^

 

 

 

 

흰 밥도 있었는데요, 저는 이걸 먹었어요. 맛있습니다.

 

 

 

 

흰 밥도 이렇게 있습니다.

 

 

 

 

한식 반찬들. 

 

 

 

 

두부가 이렇게 나오네요.

 

 

 

 

쌀국수 재료들.  저도 한 번 먹어 봤어요.

 

 

 

 

쉐프님에게 말씀하시면, 면을 데쳐서 주세요. 나머지 재료는 원하시는 만큼 선택해서 드시면 됩니다. 

 

 

 

 

샐러드예요. 

 

 

 

 

샐러드는 모두 네 개였어요. 맛도 있었답니다. 

 

 

 

 

훈제 연어 샐러드입니다. 다섯 종류였네요. 역시 롯데는 다양함의 끝판왕입니다.

 

 

 

 

신선 야채들이예요.

 

 

 

 

드래싱 재료들이구요.

 

 

 

 

이렇게 견과류도 있어요.

 

 

 

 

이런 것도 있었군요-.-

 

 

 

 

시리얼이예요.

 

 

 

 

요거트와 우유입니다. 아직도 끝난 게 아니예요.

 

 

 

 

중국식 도넛 같은데, 먹어보니 달달하니 맛있네요. 

 

 

 

 

와플이랑 프렌치 토스트가 나오는데...예전에 그랜드조선 아리아에서 먹던 프렌치 토스트가 생각 나서 먹어 봤는데, 그 맛이 아니네요. 진짜 아리아의 프렌치 토스트는 예술이었어요. 

 

 

 

 

입 맛에 맞게 골라 드시면 되요. 

 

 

 

 

각종 빵들

 

 

 

 

빵 종류도 다양했어요.

 

 

 

 

당연히 식빵도 있었구요.

 

 

 

 

쿠키도 있습니다.

 

 

 

 

이렇게 과일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음료수도 있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롯데시티호텔 조식 뷔페 식당은 사람들이 진짜 많더라구요. 

 

 

 

 

이렇게 수정과도 나옵니다. 

 

 

롯데시티호텔 구로에 투숙하신다면 조식은 꼭 드시길 권해 드려요. 맛도 있고, 종류도 다양한데 21,000원입니다. 

반면, 신라스테이 조식은 롯데시티호텔보다 음식은 다양하지 않지만, 맛있었습니다.

 

 

예전에 포스팅한 글 올려 드릴게요. 비교해 보세요^^

 

[해운대 호텔] 신라스테이 해운대 조식 뷔페 후기 (tistory.com)

[해운대 호텔] 신라스테이 해운대 조식 뷔페 후기

 

 

지역이 달라도 호텔 운영 방식이 거의 동일해서 큰 차이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 날 제가 먹은 음식이예요. 알차게 먹어 보려고 애를 썼지만, 뭐 늘 아쉽네요.

 

 

 

 

귀찮아서 잘 안 먹는 쌀국수도 가져 왔구요~

 

 

 

 

가볍게 한 번 더 흡입하고~

 

 

 

 

늘 그렇듯이 시리얼로 입가심~ 이 날은 배가 너무 불러서 커피도 못 마셨어요. 

 

 

오랜 만에 조식이라 그래도 제법 챙겨 먹었습니다. 

 

여기까지 롯데시티호텔 조식 뷔페 후기였어요.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