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신천 숙박] 알찬 조식이 나오는 상주호텔

오늘 소개해 드릴 호텔은 상주호텔이예요. 
객실 수가 30개 정도 되는 소형 호텔이지만, 아침 조식이 나오는 인상적인 곳이었어요. 
 
 

 
 
매일 아침 호텔 사장님께서 직접 준비한 조식입니다. 조식 때문인지 제가 있는 2박 3일 동안 가족 단위 손님이 많았어요. 
 
 

 
 
3성급으로 되어 있지만, 인증은 없습니다. 이 곳은 신천 먹자 골목 안에 있어 놀거리, 먹거리가 많아요.

신천은 거의 20년 만에 다시 와 본 것 같네요. 추억이 새록새록.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동네 호텔이예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때는 9호선 종합운동장역 9번 출구나 잠실새내역 4번 출구를 이용하시면 되요. 기계식 주차도 가능합니다. 
 
 

 
 
프론트예요. 여기는 치약, 칫솔을 포함해서 객실 어매니티는 모두 제공됩니다~
 
 

 
 
무인 체크인도 가능해요. 옆에 객실에 필요한 용품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게 해놨어요^^
 
 

 
 
이렇게요.
 
 

 
 
프론트 바로 옆에 조식이 제공되는 식당이 있구요, 원두커피가 무료로 제공되고 있어 낮에는 카페처럼 이용하셔도 된다고 하네요. 
 
 

 
 
원두를 좋은 거 쓰시나봐요. 커피가 맛있어서 자주 들락거렸습니다^^;
 
 

 
 
객실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입니다. 저는 2박 3일을 있었는데요, 에,,,슈페리어룸은 좀 많이 작아서 디럭스이상의 객실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으실 것 같아요-.-
 
 

 
 
객실 복도입니다. 
 
 

 
 
객실문 사진이 또 어디갔어-.-;;;
usb를 잃어 버린 날이라 호텔과 상관없이 매우 우울한 날이었답니다.

한화리조트 숙박 사진들이 싹 다 없어짐.
(상주 호텔 오기 전에 용인 베잔송과 대천 파로스를 다녀왔었거든요. 에라이~~)
 
 

 
 
여기도 안테룸처럼 침실에 턱이 있는데요, 어쨌든 객실이 무지 작아요. 침대 위에 콘센트가 있어서 다행이었다는.
그래도 혼자 오시는 분들에게는 나쁘지 않아요.  참, 슈페리어룸은 넷플릭스 제공이 안된다고 하네요. 
 
 

 
 
옷장은 따로 없지만, 가운은 있었어요. 
 
 

 
 
슬리퍼는 1회용이 비치되어 있더라구요.
 
 

 
 
여기가 전부입니다*.*;;;
제가 사는 곳보다 작은 것 같아-.-
 
 

 
 
2박 이상 좁은데 있으려니 좀 답답...
 
 

 
 
객실에 있는 수건이구요~
 
 

 
 
기본적으로 다 있어요. 
 
 

 
 
여기가 샤워실인데요, 물이 진짜 끝내주게 잘 나와요. 날씨도 덥고, 좀 돌아다니고 해서 제 일생에 가장 샤워를 많이 한 날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기는 무료 생수를 4병이나 줍니다.  이렇게 냉장고에 2병~
 
 

 
 
탁자에 2병~
 
 

 
 
나름 조명에 신경 쓰신 것 같은데, 효과는 별로.
 
 

 
 
다음 날, 조식이 나온다고 해서 TV보며 대기중이예요. 7시 타임, 8시 타임 이렇게 운영하고 있어요. 
저는 7시 타임을 선택했습니다.
 
 

 
 
고급호텔처럼 메뉴는 다양하진 않지만, 알차게 나와요. 
 
 

 
 
한식 반찬도 많았구요,
 
 

 
 
집에서 차려 먹는 것보다 많이 나오는 것 같다는*.*
 
 

 
 
스크램블보다 맛있더라구요. 오믈렛인가? 계란찜?
 
 

 
 
계란말이도!
 
 

 
 
이렇게 돈가스도 있구요~
 
 

 
 
아침에 돼지고기 볶음도 보이네요. 3성급 호텔 수준으로 나오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신선한 야채~ 
 
 

 
 
드레싱 소스도 있답니다^^
 
 

 
 
과일도 있어요. 
 
 

 
 
빵도 이렇게~
 
 

 
 
잼과 버터~
 
 

 
 
우유와 오렌지 쥬스. 보통 동네호텔에서 조식은 시리얼이나 라면, 빵 종류였는데, 상주호텔은 제대로 나오는 것 같아요. 맛도 좋습니다. 
 
 

 
 
식기류도 골고루 있구요. 
 
 

 
 
저는 이렇게 담아 봤어요~  접시가 좀 작아요.  
 
 

 
 
그런데 저는 작은 접시가 좋더라구요. 접시가 크면 음식이 섞여서-.-;
 
 

 
 
이렇게 먹고 나니 배가 너무 불러서 아침부터 동네를 돌아다녔네요. 
 
 

 
 
원래 계획은 여기에 앉아 블로그 포스팅을 하면서 소일하려 했는데, USB 찾다가 시간이 다 가버렸다는...도대체 어디간거야. 흑...
 
 

 
 
조식 시간이 끝나면 정말 멍 때리기 좋은 장소였는데 말이죠...
 
 

 
 
상주호텔 어떠셨어요? 동네 호텔에서 이 정도 서비스라면 거의 최상급인 것 같아요. 
 
 

 
 
상주호텔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구요, 체크아웃 시간은 다음날 오전 11시예요. 

숙박요금은 평일은 6만~10만 정도구요. 주말에는 10만원~ 16만원 정도 합니다. 객실마다 차이는 있을 거예요. 
 
 
나머지 정보는 링크 타고 들어가 보세요^^
 
https://naver.me/53B0Jw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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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 먹자 골목 풍경이예요~ 
 
 

 
 
뽑기방이 있어서 뽑아봤어요. 진짜 사진기인 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애들 장난감이었어. 흑.
어떤 꼬맹이 손에 쥐어 주고 왔어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