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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엄니 일상/엄마와 고양이

[고양이 집사] 옆에 있으면 아주~~ 귀찮은 흑냥이지만

냥냥엄니 2023. 8. 1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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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눈에 안보이면 걱정되고 보고 싶더라구요. 집사의 운명이겠죠-.-
 
 

 
 
다이소에서 터널 두 개를 추가로 구입해서 연결하고, 장난감을 흔들어줬더니 날라다니네요. 
(12살이면 적은 나이도 아닌데 말이죠-.-)
 
장난감을 깔고 누워서 시위중이구요,
 

 
 
"안 흔들거야?"
 
 

 
 
흔들어줘흔들어줘흔들어줘
 
 

 
 
놀아줘놀아줘놀아줘
 
 

 
 
쿠숑을 샀는데, 신상으로 남아 있어요. 안들어갑니다. 쩝.
 
 

 
 
강제로 올려 놓았어요.

그렇지~ 그렇게 가만이 좀 있어...
 
 

 
 
아이~ 착하지~~~ 
 
 

 
 
자리를 잠깐 비웠더니 어느새 나와서 다시 책상에 누워있는 흑냥이. 아주~~~ 귀찮아요.
 
 

 
 
으이구...못살아-.-
 
 

 
 
어맛...깜짝이야. 하루 종일 집사 감시중...*.*
 
 

 
 
너무 떼를 쓰는 것 같아 모른 척 했더니 이렇게 자고 있네요. 좀 더 놀아줄껄 그랬나...잠깐 후회됩니다. 
 
그래도 이렇게 옆에 있어서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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