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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네요.
요즘 후드티를 입고 다니고 있어요. 벗어 놓을 때가 없어서 흑냥이 위로 던졌는데, 좀 뒤척이나 싶더니 요렇게 얼굴만 ㅋㅋ
이러고 한참을 있길래 옆 모습도 찍어 봤어요. 신기한 눔. 안 불편해??
이번엔 제 바지를 깔고 앉네요.
좁은가? 왜 발을-.-
위에서 보니 앞발이 아니라 뒷발*.*;;;
어떻게 발이 머리 위로 올라가지? 넌 좋겠다. 유연해서...
흑냥이도 추운지 이제 이불 위에서 쉴 때가 많아요.
사무실에서 너무 울어서 밖으로 꺼내 놓으면 요렇게~
잘 돌아댕기길래 날씨 좋은 날 산책 한 번 시켜 보기로 했는데,,,
이잉? 무서운 지 나오질 않네요. 공원에서 꽃도 보고, 풀도 보고, 신선한 공기 좀 맡게 해주고 싶었는데, 실패네요.
가끔은 이 녀석한테 미안할 때가 있어요. 늘 집 안에만 갖혀 지낸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먼저 간 흑냥이 형제가 바깥 구경을 했던 건 병원갈 때랑 장례식장 뿐이었거든요.
광명역 플랫폼에 있던 비둘기가 더 자유로워 보이네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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