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4성급 호텔] 두 번째 방문, 현대 블룸비스타 숙박 및 조식 뷔페 후기

 
 
다녀온 호텔 중에 다시 가고 싶은 호텔이 없는 건 아니지만. 웬만하면 재방문을 안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22년 9월부터 다니기 시작한 호텔 중에 다시 방문한 곳은 단 3곳 뿐이예요.
 
인천에 있는 네스트 호텔, 인사동에 있는 나인트리 프리미어 인사동 그리고 양평에 있는 블룸비스타입니다. 

현대 블룸비스타 두 번째 포스팅이예요. 
 
 
 

 
 
 
1년 만에 다시 찾은 블룸비스타예요.

1년 전에는 패밀리룸이었는데, 이번엔 디럭스 트윈룸으로 예약했어요. 

언제 봐도 멋진 남한강 뷰~~~
 
 
이번에는 예전에 소개해 드리지 못한 곳들 위주로 사진을 찍어 왔어요. 키즈라운지, 산책로, 바베큐 장소 등등이요. 
 
 
 

 
 
 
양평역 앞에 호텔 셔틀버스가 운영 중입니다. 시간표는 첫 번째 포스팅에 있어요^^
셔틀버스 타고 들어가면서 찰칵~
 
 

■ 체크인 할 때 받는 쿠키와 풍성한 무료 쿠폰들~

 
 
 

 
 
 
블룸비스타 숙박권은 3월 말일자 바우처 티켓이 많아요. 유효기간이 다가올수록 미처 못 가시는 분들이 저렴하게 판매 하실 때가 많으니 중고나라 숙박권 글을 찾아 보시면 됩니다. 
 
체크인을 할 때 나오는 쿠키예요. 바우처티켓 구입시 조식포함 티켓이 이렇게 나오는 것 같아요.
 
 

 
 
 
이번에도 무료 티켓 폭탄을~~ 블룸비스타가 마음에 드는 건 이렇게 숙박권 한 장으로 모든 게 해결됩니다.
(따로 돈 쓸 일이 별로 없어요. ㅋㅋ)
 
 
 

 
 
 
삼색이 티켓인데요, 저번에 왔을 때 없던 티켓이 보여요. 프리바우처 티켓인데, 키즈라운지 2시간 이용권을 주셨어요-.-
 
 
 

 
 
 
1층 카페 티켓도 그대로구요, 사우나 티켓도 2장. 이번에는 이틀에 걸쳐 사우나를 다녀왔어요. 요즘 웬만한 호텔 사우나가 유료인데 반해 블룸비스타는 이렇게 무료 제공 혜택이 많아 부담이 덜한 곳입니다. 
 
 
사우나 입장하실 때 칫솔, 치약만 챙기시면 됩니다. 나머지는 안에 다 있어요. 
 
 
 

 
 
 
헛. 이번에는 한 개를 더 받았습니다. 일요일을 포함한 평일 투숙객을 위한 서비스라네요. 오~~~♡
 
 
 

 
 
 
열어 보니 칫솔, 치약 세트와 커피 2개가 들어 있었어요. 역시...감동이얌~
 
 
 

 
 
 
어떤 티켓을 먼저 쓸까 고민하다가 일단 카페로 왔어요. 프론트 바로 옆에 있습니다^^
 
 
 

 
 
 
여기입니다^^
 
 
 

 
 
 
마침 사람이 없어 테이블 사진 몇 장 더 찍어 왔어요. 
 
 
오세븐 카페는 아침 7시30분~저녁 9시30분까지 이용가능하십니다^^
 
 
 

 
 
 
로비에는 여전히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구요. 
 
 

■ 디럭스 트윈룸

 
 

 
 
 
바로 객실로 올라왔어요. 
 
 
 

 
 
 
이번에는 디럭스 트윈룸입니다. 블룸비스타는 기본적으로 객실이 넓어 디럭스룸이 마음에 들었어요. 패밀리룸이 너무 컸었거든요-.-
 
 
 

 
 
 
혼캉스하기에 딱 좋은 객실입니다~ ㅋ
 
 
 

 
 
 
두 번째 방문이라고 뭔가 익숙합니다. ㅋ
 
 
 

 
 
 
가족들과 오거나 직원들 워크샵 장소로 좋아 보여요. 혼캉스로도 괜찮습니다.
 
 
 

 
 
 
혼자 와도 2인용이라 이렇게 주문해야 해요. 쿠폰을 가져가기 때문에 나눠서 마실 수가 없거든요-.-
이번에는 카페 모카와 바나나쥬스를 주문했어요. 
 
 
 

 
 
 
달달한 마카롱이 또 나왔어요. ㅎ
 
 
 

 
 
 
이런 걸 누가 먹나 했는데, 배고파서 그런지 순삭해 버렸네요. 맛있네...
 
 
 

 
 
 
1년 전과 똑같은 모습으로 남한강 감상 중.

역시 좋네~ 좋아...
 
 
 

 
 
 
소파에 앉아 침대쪽을 바라보니,
 
 
 

 
 
 
벽에 붙은 사진이 눈에 들어옵니다. 예쁘네요. 
 
 
 

 

 
 
 
구조는 동일한데, 이전 객실보다 오히려 작아서 좋네요. 블룸비스타 객실이 다른 호텔보다 넓다 보니 혼자 올 땐 차라리 디럭스룸이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우나 무료 쿠폰이 두 장이나 나와서 굳이 여기서 씻을 필요가 없어졌어요. 그냥 구경만~~
 
 
 

 
 
 
무료 생수 두 병이 객실에 있지만, 부족하시면 복도에 있는 정수기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 컨퍼런스룸, 사우나, 헬스, 편의점, 비즈니스센터는 모두 B동 지하에 있어요

 

 
 
 
블룸비스타는 여기 저기 소파가 많아서 좋아요. 지나가다가 아무데나 앉아서 쉬시면 됩니다. 
 
 
 

 
 
 
컨퍼런스 룸이 여기 저기 많았습니다. 문 열려 있을 때 찰칵~

제가 간 날은 워크숍 회사가 없어서 조용했어요. 
회사 워크숍이 있을 때는 사람이 엄청 많아요. 
 
 
 

 
 
 
소파들이 편하고 좋아요. 
 
 
 

 
 
 
비즈니스센터, 의무실, 편의점, 사우나, 헬스 모두 B동 지하에 있습니다. 여기는 사우나예요. 
 
 
 

 
 
 
사우나는 아침 6시30분~저녁 9시까지 이용가능하구요,

투숙객 쿠폰 이용시 체크아웃을 하신 후에도 이용 가능하세요.

4/2~4/19까지 사우나 보수 공사가 있어 개방하지 않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이태리타올도 팝니다. 샤워 타올은 안에 있어요.

블룸비스타 사우나 특징은 고급진 동네 목욕탕 느낌이예요. 

이 근처 사시는 분들이 연회원 클럽 회원권을 이용하시는 것 같았어요. 
(다들 친하시다는~ )
 
 
 

■ 아이들과 함께 오신다면 프론트 옆 키즈라운지 고고~~

 
 
 

 
 
 
저번 포스팅 때는 키즈라운지가 있다는 것만 보여 드렸는데요, 이번에는 직접 가 보았어요. 
 
 
 

 
 
 
평일은 오후 1시부터 이용 가능하더라구요. 키즈라운지 무료 이용 가능한 쿠폰이 있지만, 저는 키즈가 아닌지라*.*;;;
 
이용시간은 주중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6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오전 11시 체크아웃 하고 가야하기 때문에 구경삼아 들어가 보았어요. 

뭔가 알록달록 합니다^^
 
 
 

 
 
 
이렇게 아이들을 위한 가게가 있구요. 
 
 
 

 
 
 
이 안에 플레이그라운드가 있는데, 뭐...제 소개는 여기까지겠어요-.-
 
 
 

 
 
 
다른 부대시설은 보이지 않더라구요. 
 
 
 

 
 
 
앗. 키즈라운지 안에 안마기가!
 
 
 

 
 
 
시간 관계상 이 날은 이용하지 못했는데, 다음에 올 땐 꼬옥!(완전 힐링될 것 같아)
 
 
 

■ 아침 조식은 스카이라운지에서

 
 

 
 
 
눈 뜨자마자 남한강이 캬아~~
 
 
아침 조식은 B동 15층에 있는 스카이라운지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용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 30분까지구요, 최소 마감 시간 30분 전에는 입장하셔야 해요.
 
 

 
 
 
스카이 라운지입니다. 
 
 
 

 
 
 
1년 전에 메뉴 개편이 있다고 해서 기대를 좀 했었는데,,,
 
 
 

 
 
 
에, 별 차이 없어 보여서 그냥 먹었습니다. 
 
 
 

 
 
 
여전히 전망은 끝내주구요^^
 
 
 

 
 
 
사과주스가 있어 아침에 한 잔 쭈욱~~
 
 
 

 
 
 
이 날은 좀 천천히 빠다까지 알뜰히 발라가며 먹었습니다 ㅋ
 
 
 

 
 
 
시리얼도 푸짐하게 떠 오고~
 
 
 

 
 
 
스프도 한 잔~ 사실 평소에 아침을 먹지 않기 때문에 조식 뷔페에서 뽕 뽑기는 힘든 스타일입니다. 흑...
 
 
 

 
 
 
그래도 그냥 가기 아쉬워서 이렇게 밥도 한 그릇 가져와서 먹었어요. 
 
 
 

 
 
 
마지막으로 에스프레소 한 잔으로 입가심하고 유유히 퇴장.
 
 
자세한 내용은 이전에 올린 스카이라운지 조식 뷔페 후기를 공유해 봅니다^^
 
 
[현대 블룸비스타] 조식 뷔페 및 키친316 이용 후기 그리고 양념 갈비 (tistory.com)

[현대 블룸비스타] 조식 뷔페 및 키친316 이용 후기 그리고 양념 갈비

 
 
 

■  바베큐장 그릴316과 산책로 

 
 

 
 
 
블룸비스타는 4성급인데도 수영장이나 인피니티 풀이 없어요. 대신 바베큐장이 있습니다^^
 
 
 

 
 
 
산책로로 이어지는 계단을 오르면,
 
 
 

 
 
 
그릴316이라는 바베큐장이 보여요. 
 
 
 

 
 
 
아쉽게도 저는 이용을 못했지만.
 
 
 

 
 
 
숲 속에서 바베큐를 즐기실 수 있어요.
 
 
 

 
 
 
전체적으로 이런 모습입니다^^
 
 
 

 
 
 
바로 산책로와 이어져 있어 식사 하시고 둘러 보기 좋아요~
 
 
 

 
 
 
저는 아침에 잠시 다녀왔어요. 
 
 
 

 
 
 
아침 운동하기 좋습니다. 여기 외에 소규모 축구장과 농구장도 있어요. 
 
 
 

 
 
 
이렇게 돌로 길을 만들어놔서 걷기 좋습니다. 
 
 
 

 
 
 
중간 중간 쉼터가 있어 쉴 수도 있구요. 
 
 
 

 
 
 
다시 호텔로 내려오니 분수가 나오네요.
 
 
 

 
 
 
사진은 예쁘게 나오지 않았지만, 이렇게 벽에서 흐르는 물이 예쁘더라구요. 
 
 
 

 
 
 
1년 전엔 없었는데, 묘한 작품이 있어서 가까이 가 보았어요. 
 
 
 

 
 
 
하핫. 이렇게 돌들을 이어서 커텐처럼 되어 있는 작품이더라구요. 들어가도 되나?!
 
 
 

 
 
 
뭔가 재미있어요. 돌 커튼이라...
 
 
 

 
 
 
돌 사이로 보이는 풍경이 좀 다르게 느껴지네요. 
 
 
 
블룸비스타가 넓긴 넓네요. 이전 포스팅과 다른 곳만 찍으려고 했는데도 사진 수가 후덜덜-.-;;;
 
 
이전 포스팅도 공유해 볼게요.
 
 
[경기도 양평 호텔] 남한강 뷰 맛집 현대 블룸비스타 숙박 후기 (tistory.com)

[경기도 양평 호텔] 남한강 뷰 맛집 현대 블룸비스타 숙박 후기

 
 
 
현대 블룸비스타는 호텔의 정석은 아니지만, 뭔가 기분 좋으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주는 곳이예요.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구요, 체크아웃은 다음 날 오전 11시입니다. 
 
숙박요금은 객실에 따라 조금씩 다른긴 하지만, 13만원~36만원까지 형성되어 있습니다. 
 
블룸비스타는 매년 3월에 중고나라를 검색해 보시면, 바우처 숙박권 판매글이 많이 나와요. 저렴하게 다녀오실 분은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