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댁에 다녀왔어요. ㅋ
거리를 오가며 회장님댁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했는데, 갈 기회가 생기네요.
오늘 소개해 드릴 집은 회장님댁 강남역점입니다.
회장님댁은 강남을 중심으로 강남 이남 지역에 있는 프랜차이즈 술집이예요.
노원에도 있네요.
방송에도 나온 곳인가 봐요. 익숙한 얼굴들이~~
회장님댁(?)이다 보니 고급진 음식 메뉴들도 많이 보여요 ㅋ
아주 비쌀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가격은 평범합니다^^;;
회장님댁 갈 만 하겠네요. ㅎ
강남점은 지하에 있어요.
강남역 11번 출구 먹자골목 안으로 들어오시면 되요.
이 날 종합소득세 신고 홍보를 도와주는 분과 같이 왔습니다. (알고 보면 늘 같은 사람-.-)
자료 조사 없이 그냥 나갔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돌아온 날이었죠.
너무 죄송해서 오후 3시부터 회장님댁으로 고고-.-;;;
손님이 없을 줄 알았는데, 마침 이 날이 주말이라 대낮에도 손님이 제법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체 홀 사진이 없어요*.*
손님이 나갈 때마다 틈틈히 찍어 온 테이블이예요.
사실 제가 아시는 회장님이 없어 잘 모르겠지만,
일단 TV에 나오는 회장님댁과 비슷하게 꾸며 놓긴 했어요. 좀 신기하긴 합니다. ㅋ
손님들이 저와 비슷한 마음이지 않을까...ㅎ
일단 테이블 착석~
좀 좋은 걸 사드리려고 했는데, 이 날 일정이 틀어지는 바람에 분위기는 침울...
김치전 주문. 그런데 이 술집 음식양이 많은 것 같아요.
하나를 시키면 최소 3인 이상 먹을 수 있는 양...
(저희가 입이 짧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번엔 골뱅이. 이것도 양이 어마어마...
비닐 장갑을 끼고 서서 비벼야 했어요.
골뱅이 무침은 맛있었어요. 새콤~~단짠~~
소면만 먹어도 배가 터질 것 같아요.
이 날은 날도 더웠고, 일도 안됐고, 뭐 이런 저런 이유로 소주잔만 채우고 비우는 하루였네요.
이건 또 언제 시킨거야*.*
그렇게 배가 불렀는데도, 싹~ 비우고 나왔어요. 어디로 들어간 건지..-.-
전체적으로 맛은 있었는데요, 혼술이나 2인이서 오실 때는 많이 시키시면 안될 것 같아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 꾸욱~
https://naver.me/IIqf1KFO
그래도 동생 도와 준다고 일부러 시간 내서 나와 준 언니가 고맙기도 합니다.
요즘 홍보 좀 한다고 뛰어다니고 있는데, 잘 안되네요..흑..
그래서~~~깨알 광고 좀 할게요^^;;;
이번 종합소득세 신고는 비대면 원격으로 진행하는 tax365에서 해 보세요~~
간편장부대상자 분들(삼쩜삼, 프리랜서, 사업자분들 업종 상관 없어요)만 가능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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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저렴해요. 66,000원~
저희 사무실에 사장님들을 위해 직원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문의 010 2949 5640
https://www.tax365.co.kr
비가 계속 오네요.
운전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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