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와 함께하는 원격 세금신고

문의 01029495640(직통)

자세히보기

동네 맛집, 동네 술집/동네 맛집

[신림역 인도 음식] 비린내가 안 나는 치킨, 고소하고 담백한 난이 있는 '인디아 더르바르'

강 세무사 2024. 6. 4. 08:46
300x250
반응형
728x170

 
인도 음식은 호불호가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몇 가지 음식은 좋아하는데요, 특히 고소하고 담백한 난을 좋아해요. 
난 위에 커리를 발라서 먹으면 진짜 맛있거든요. 꿀꺽...
 
 

 
 
인도 닭요리예요. 
탄두리 치킨인데요, 보기에는 엄청 매울 것 같지만, 약간 매운 정도예요. 
인도 닭요리 특징은 닭 비린내가 안나서 좋아요. 
 
 

 
 
지나가다가 인도음식 광고판 발견!
 
 

 
 
여기 맞나?!
 
 

 
 
아, 제가 후문에서 들어간 거였어요. 
반대편으로 가니 정문이었어요.
 
 

 
 
마침 점심 때라 엄마를 위해 인도 음식을 포장해 가기로 했습니다~
 
 

 
 
낯설면서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음식 간판.
 
 

 
 
제법 홀이 넓었어요. 
이용객은 많지 않았습니다. 커플로 보이는 분들이 식사를 하시고 계셨구요.
 
 

 
 
마침 손님도 없고 해서 사장님께 양해를 구해 홀 사진을 좀 더 찍어 봤어요. 
온통 붉은색...뭔가 강렬한 느낌이예요. 
 
 

 
 
벽에 걸려 있는 사진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에베레스트 산인가?!
 
 

 
 
소품들이 독특해서 자꾸 눈길이 가네요. 
 
 

 
 
인도에 가 본 적은 없지만, 인도에 와 있는 것 같았어요. 
 
 

 
 
특히 요 꼬맹이들. 
애기들이 이렇게 예뻤나?! 
눈만 마주치면 저렇게 웃어주니 러블리하더라구요. 
 
알고 보니 한국말을 전혀 모른다고 하네요.
(제 말에 대답하는 것 같았는데*.*)
 
 

 
 
등도 여러 종류가 있었지만, 코끼리 등으로 픽~~
 
 

 
 
런치세트는 코스요리로 나오는데요, 가성비가 좋아보였어요. 
 
 

 
 
포장은 세트 메뉴 주문이 안된다고 하네요. 흑...
단품으로 따로 따로 사려니 후덜덜...
 
탄두리 치킨(11,000원), 치킨마살라 커리(12,000원), 난(2,500원) 이렇게 주문했어요. 
세 개만 주문했는데, 25,500원-.-;;;
 
영수증 보니 사장님이 500원 깎아 주시고, 인도 요구르트(5,000원)을 서비스해 주셨습니다^^;
 
 

 
 
사장님이셔요.
지난해에 오셔서 한국어가 아직 서툴다고 하세요. 
(뭔가 다 알아들으시는 듯 했는데..ㅋ)
 
 

 
 
이게 뭐예요? 라고 묻고 싶었지만, 제가 못 알아 들을까봐 사진만...이게 뭔가요??????
 
 

 
 
주문하고 하염없이 주방 쪽만 바라보다,,
 
 

 
 
다시 사진 찍기 시전...
 
 

 
 
나중에 홀에서 런치세트 한 번 먹어 보고 싶다는 생각도 하구요.
 
 

 
 
입구에 있던 인형도 찍어 보고~
 
 

 
 
웬지 이 종을 치면 명상이 될 것 같은..-.-
 
 

 
 
드디어 나왔습니다!!!
 
 

 
 
집에 가서 식탁 위에 세팅해 보았어요. 
(식탁보 좀 닦을 껄...)
 
 

 
 
낯선 냄새에 엄마의 잔소리가 시작됨...
(결국 안 드시겠다고 시위를...)
 
 
이 커리 안에 치킨이 들어 있었는데, 엄마의 말씀에 당황해서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맛은 한국 커리보다 부드러운 느낌이예요.
 
 
"엄니~ 이것 좀 잡솨봐~~~"
 
 

 
 
제가 제일 좋아하는 난~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데요, 
 
엄마에게 어떻게 드릴까 고민하다가 난에다가 커리를 발라서 드렸더니 드시더라구요. 
 
 

 
 
요구르트도 드시라고 권해 보았어요. 
 
 
말 없이 드시던 엄마의 한 마디 "역시 한국 사람은 한국 음식을 먹어야 해"
(입에 안 맞으셨나 봐요...너무 오바했나?!)
 
 

 
 
이 중에서 양파 무침을 신기해 하셨어요. 
 
어떻게 만들었지? 하시면서요. 
 
 

 
 
엄마에게 인도 음식은 무리였던 것 같아요*.*
 
저는 먹을 만한데...쩝.
 
 
늘 가던 곳이 아닌 좀 색다른 곳에서 데이트를 하고 싶을 때~
이색적인 인테리어가 되어 있는 곳을 찾으실 때~
볼거리, 먹거리 가득한 더르바르 레스토랑을 이용해 보세요. 
 
더르바르는 카투만두의 광장(궁전)인가 봐요. 
 
 
알고 보니, 사장님이 인도 분이 아닌 네팔 사람이 아닐까 싶네요. 
 
 
영업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눌러 보세요^^
 
 
https://naver.me/xUFNTrnl

네이버 지도

공간을 검색합니다. 생활을 연결합니다. 장소, 버스, 지하철, 도로 등 모든 공간의 정보를 하나의 검색으로 연결한 새로운 지도를 만나보세요.

map.naver.com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