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을 다닐 때 다른 부대시설은 잘 이용하지 않지만, 조식 뷔페는 꼭 먹고 오는데요,
투숙객 할인이 크기 때문이예요.
그래드워커힐 호텔 조식 뷔페도 이용해 보았습니다.

그랜드워커힐 호텔 조식 뷔페 식당의 이름은 '더 뷔페'였어요. 경치가 끝내주는 식당입니다^^

그랜드워커힐 지하 1층 안내도를 따라 가시면 비스타워커힐과 연결되는데요, 더 뷔페는 비스타워커힐에 있어요.

그냥 가면 겁나 비싸요.
호텔 숙박할 때 늘 이용은 하지만, 할인 받아도 후덜덜합니다-.-
나머지는 사진을 보시면 되구요, 조식은 원래 가격이 78,000원입니다. 투숙객 할인으로 50,500원에 다녀왔어요.
참고로 3성급은 1만원대, 4성급은 2만원~3만원대, 5성급은 4만원~5만원대입니다.
제 경험상 4성급 호텔 조식이 가성비가 제일 좋았구요. 이 중에서 신라스테이가 제일 좋았습니다. ㅋ


그랜드워커힐 조식 뷔페 식당은 화려하거나 고급진 느낌은 좀 덜하네요. 깔끔하고 심플한 느낌.


산과 강을 끼고 있는 흔치 않은 호텔이라 식당 조망 하나는 최고입니다^^
더 뷔페 조식은 월~금에는 오전 7시~오전10시(마감 30분 전 입장 필수)까지구요, 주말(토, 일, 법정공휴일)에는 두 번에 걸쳐 운영하는데요, 오전 7시~오전8시20분, 오전 8시40분~오전10시까지입니다.


평일인데도 이용객들이 많아 순서가 좀 섞여 있어요^^;;


계란 패밀리들~

조식 뷔페 터줏대감들. 소시지와 베이컨

감자가 이렇게 나오더군요.

숯불 닭갈비같아요.

이건 볼 때마다 모르겠네요-.-

이게 뭐였지?*.*;;;;


와플과 프렌치 토스트.
조선호텔 아리아의 프렌치 토스트를 상상하며 먹었는데...에, 그 맛은 아니더라구요.
프랑스 분들이 드시는 토스트인 걸로.
(조선 호텔 아리아 가시면, 프렌치 토스트 강추입니다!!!)

여기는 우동이 나오더라구요.

불고기~

고등어였나. 암튼 생선 조림이 나왔어요.

새우였는데...


야채와 볶음밥

오징어예요. 요거 맛있죠^^

위에 올린 음식들이 이렇게 플레이팅 되어 있었습니다.

죽과 국


한식 반찬이 꽤 많았어요.

김치 종류도 다양~

한식 코너에 음식이 많은 곳은 더 뷔페가 최고네요.


감태 있는 곳은 처음 봅니다. 양반김은 3성급 호텔에도 나오는데...ㅋ

낫또랍니다.



만두류~



조식 뷔페 식당을 그렇게 많이 이용했어도 치즈는 어떻게 먹어야 맛있는건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먹기엔 좀 짜 가지고-.-

전복이...똬악~


야채와 샐러드~




샐러드 종류도 많았어요.

그랜드워커힐 호텔의 특징은 음식에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재료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애기들 식탁도 구비되어 있었구요^^
참, 어린이 요금은 4만원인데요, 투숙객 할인으로는 2만원대가 아닐까 싶네요.

허걱...예전에 스페인 식당에서 보던 그 돼지 뒷다리-.-;(모형이라고 하네요...)

예전에 모 세무사님이 스페인 식당에서 밥을 한 번 사셨는데,,,,저는...스페인은 안 가려구요*.*

더 뷔페는 코너마다 음식 종류가 따로 세팅이 되어 있어서 이용하기가 편했어요.
그런데, 음식 종류가 적은 게 아닌데도 넓다 보니 썰렁하기도 해요.

시리얼 코너~

견과류~

요거트~

우유구요~

안쪽에 단체석이 보여서 찍어 봤어요.

빵 코너입니다~

여기는 식빵도 세 종류예요.

빵 종류도 다양합니다^^




진짜 혼자 와서 먹기 아까운~~


잼 종류도 어마 무시하구요.

버터도 그냥 버터가 아니었어요.


과일이구요.

커피나 음료는 식당 안에서 주문을 하면 따로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내려 먹는 곳도 있어요)



늘 본전도 못 뽑고 나오는 나의 식성...-.-
갈 때는 기대되고, 막상 먹고 나오면 아쉬운 것이 뷔페인 것 같아요.
음식 구경하러 가는 것 같기도 하구요*.*
식욕 폭발하시는 분 모시고 다니고 싶을 정도입니다.
여기까지 워커힐 호텔 조식 뷔페 이용후기였구요,
5성급 호텔 조식 뷔페의 특징은 일단 음식 종류가 음청 다양합니다.
종류가 너무 많아 오히려 가성비가 떨어지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다 먹어 보지 못하거든요.
일요일입니다.
남은 주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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