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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름동 국밥] 드디어 콩나물 국밥집이 생겼네요 '전주 미담 콩나물국밥'

냥냥엄니 2024. 9. 2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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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면 멋드러진 아파트가 보이는 세종시.
하지만, 이 안에서 생활하는 저로서는 당연히 있어야 할 것이 없어 불편했어요. 
 
이 중 하나가 콩나물국밥집인데요, 도담동에 있었던(?) 콩나물국밥집은 자주 애용했었는데, 아름동 위쪽 동네에는 없었거든요. 드디어 생겼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올려 보아요~
여기는 포장만 되는 것 같아요. 대신 24시간, 연중무휴입니다!
 
문의 0507-1440-1549
 
 
 

 
 
신상 느낌이 확~ 납니다. 
 
콩나물국밥집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이예요. 국밥 한 그릇에 5,000원입니다. 
 
 
 

 
 
죠~기 보이시죠? 5,000원! 
 
 
 

 
 
생각해 보니 콩나물국밥집은 박리다매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은 곳이 아니면 장사하기 힘든 음식점 같아요. 아름동에 콩나물국밥집이 생겼다는 것은 그만큼 사람이 늘어난 거겠죠?(라고 믿고 싶습니다만-.-)
 
 
 

 
 
지은 지 얼마 안 된 건물에 들어선 가게라 깔끔해요. 
 
 
 

 
 
콩나물국밥집은 어디 가나 인테리어가 비슷한 것 같아요. 
 
 
 

 
 
공기밥 무료 제공이랍니다. 추가 주문도 1,000원...혜자스러운 가격^^
 
 
 

 
 
반찬도 익숙하네요. 딱~ 콩나물국밥집 반찬 ㅋ
 
 
 

 
 
특히 해장하기 좋아요^____^;;
지글거리는 소리가 참 좋네요. 들어보실래요?
 
 
 
 

 
 
요런 소리입니다~ 많이 들어 보셨죠~
 
서울 살 때는 이런 가게들은 당연히 있는 건 줄 알았는데, 막상 신도시에서 생활해 보니 가게들이 하나 둘씩 늘어날 때마다 반갑고 소중하더라구요. 에,,,개인적으로 다시는~ 신도시에 살고 싶지 않습니다-.-
 
 
 

 
 
삶은 계란이 아닌 날계란이예요. 국밥에 이렇게 넣으면 잘 익습니다^^
 
 
 

 
 
저는 가위로 난도질(?)을 해서 먹습니다^^;;;
 
 
 

 
 
먹기 전에 깎두기를 제외하고 모든 재료를 넣어 보았어요. 맛도 아주~ 맛있다는 아니어도 무난합니다.
 
 
 

 
깍뚜기는 이렇게 따로~ 한 입.
 
 
콩나물국밥은 먹을 때는 포만감이 느껴지긴 하는데, 금새 배고파지더라구요. 자주 가는 곳은 아니지만, 뜨거운 국물이 필요할 때, 해장할 때 가면 좋은 것 같아요. 저에게는 잊을 만하면 생각나는 음식이거든요. 
 
암튼!!! 
 
세종시 아름동에 콩나물국밥집이 생겼다는 소식 전해드립니다!
 
자세한 정보는 링크로 공유해 볼게요. 
 
https://naver.me/xHgZtq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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