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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엄니 일상/엄마와 고양이

[고양이집사] 멍뭉미 넘치는 우리 고양이

냥냥엄니 2022. 10. 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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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묘르신께서 멍뭉미가 터지셨어요~

이 눔도 외로운가 봐요. 어찌나 반가워하는지...짠해요.

 

 

 

 

그르케 좋아?

 

 

 

 

난리가 났네요~

 

 

 

 

 

목 안 아파? 그만 일어나지~?

 

 

 

 

 

누워서 거져 먹을 생각인가봐요. 왜 자꾸 충전기를 깔고 눕는데~~

 

 

 

 

 

이 눔도 나이가 들고 흰 털이 부쩍 늘었어요. 

 

 

 

 

 

고양이답게 창 밖을 자주 봅니다~

 

 

 

 

 

뭐 보여?

 

 

 

 

 

별 거 없나 보네요-.-;

 

 

 

 

 

노트북을 켜려고 작은 상을 펼치니 고새 들어와 앉았어요.

 

 

 

 

 

나와라~ 좀~~~

 

 

 

 

 

나오라고~~~

 

 

 

 

 

그만하지~? 이눔시키얌....아니 묘르신-.-

 

 

 

 

 

이 눔이 나이를 먹으니 능청만 늡니다...*.*

 

 

 

 

 

오늘의 반찬은 흑냥이입니다-.-;

 

 

 

 

여기가 먼저 간 형 자리예요. 이럴 땐 맴찢이예요. 자주 보지 못해 너무 미안한 집사입니다. 흑...

 

"오래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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