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애매해서 따로 포스팅해 보아요.
카오산로드에서 먹은 것들을 따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특별할 것은 없지만 다른 포스팅에 낑가 넣기엔 좀 많고, 포스팅을 따로 하기엔 적고...
그래서 이 포스팅은 부실할 예정이예요. ㅋㅋㅋㅋㅋ

커피를 마시려고들어왔는데, 편의점을 거쳐서 가야 하더라구요.
편의점에 신라면 사발면이 똬악~~
해외에서 우리나라 상품을 만나면 무쟈게 반갑습니다. 국뽕 만땅~♡
"신라면 안녕~~ 많이 팔려라~~~"

불닭볶음면이 인기라고 하더니만 정말인가봐요.

심지어 한국어로 된 제품도 있네요. "맛있어요~"

그렇게 편의점을 지나서 카페에 왔어요.

카페 상품 배치는 어느 나라나 비슷한가 봐요.
여기는 먹을 거리가 많네요.

뭐래는거니?-.-


바오 카페래요.
커피 사이즈가 후덜덜...아이고...

영수증인데, 알아 보시겠어요?*.*
두 잔을 주문했는데, 80바트였어요. 한 잔에 40바트(한국 돈으로 1,700원 정도)네요.

경찰 아저씨도 커피 한 잔^^
이 날 카오산로드에서 촬영이 있었습니다.
파견 근무 나오신 듯...

점심은 여기서 먹었습니다.

음식도 팔고, 술도 파는 가게였어요.
카오산로드에 있는 음식점입니다^^

그런데 실내가 너무 더웠어요.
선풍기가 있는 자리에 착석~

주문 받으러 오신 언냐~

이게 뭐였지????(죄송합니다..*.*)

아, 볶음밥이구나..*.*

볶음밥은 맛이 없기가 힘들지...
저처럼 음식 가리시는 분들은 볶음밥 주문하시면 되요. 무난합니다^^

여기선 물도 돈 주고 사 먹어야 해요.
우리나라도 물론 그렇지만, 보통 우리나라 음식점에서는 나오는 물은 공짜인데, 해외 나오면 물도 사먹어야 해서 좀 아깝더라구요. 쩝.

볶음밥만 먹기에 밋밋해서 똠양꿍을 주문했는데,
이게 로컬식당에서 먹던 스타일이 아니더라구요.
똠양꿍도 딤섬처럼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는 것 같았어요.


시큼하고 매운 맛이 있어 볶음밥과 합이 잘 맞았어요.
맛있네요...ㅋ

갑자기 어떤 분이 찾아오심..-.-;;;
그런데 당췌 무슨 말인지...(제발 한국어로 해줘)
알고 보니 맥주 프로모션 중이었더라구요.
공짜 아이템 득템!!!!

카오산로드 가게 사장님들 중에 중국인처럼 보이시는 분들이 많아 보여요.
여기도...

계산하고 나오는데, 요런 귀요미들이 보이네요.
"사와디캅~~~"

사실 카오산로드를 오고 싶었던 건, 첫 날 먹었던 모히또를 다시 한 번 마셔보고 싶어서였어요.
그런데 아직 문을 안 여심...-.-;;;

무슨 문제가 있으신지 지금은 안된다고-.-;;;
(저 내일 집에 가는데...흑...)

그래서 다른 모히또 가게를 찾다가,,,

여기서 마셔봤는데, 맛이 영...첫 날 마신 모히또 맛이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뭐~ 알콜은 분위기지~
이 날도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가져간 돈도 별로 없었는데, 이 날 플렉스한다고 돈을 다 쓰고 나서, 출국날에는 오히려 스승님께 얻어 먹었네요. ㅎㅎ
제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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