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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여행후기(해외)

[태국 방콕 여행] 태국까지 왔는데 마사지는 받아야겠죠?

냥냥엄니 2025. 5. 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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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온 지도 3일 째입니다.
이제 슬슬 집에 가고 싶어요-.-
 
 
 

 
 
딱히 일정이 없어 호텔 근처 스타벅스에 앉아 있어요. 너무 더워서 뭘 해도 흥이 안나요. 
 
그래도 태국까지 왔으니 마사지는 받아야겠죠?
 
태국 마사지는 되도록 전신 마사지는 받지 말라고 가이드님이 알려주셨어요. 

동네 가게 마사지사들은 전문적으로 교육을 받은 분들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그래서 저희는 발 마사지만 받기로 했어요. 
 
현지 동네에서 받는 태국 발마사지는 대략 300바트 정도 합니다. 

좀 저렴한 곳은 280바트~, 비싼 곳은 350바트예요. 
 우리 돈으로는 12,000원~14,000원입니다. 
 
 
 

 
 
여기는 호텔 근처 마사지샵이었어요. 
350바트였던 걸로 기억해요. 
 
 
 

 
 
발 마사지는 소파에 앉아서 받으시면 되요^^
 
 
 

 
 
저의 발을 마사지 해 주신 분이세요. 
 
마사지할 때, 무슨 크림 같은 것을 발라주시는데 엄청 시원하더라구요. 호랭이 크림인가?!-.-
 
 
 

 
 
좋구나~~
 
 
 

 
 
마사지 이모님을 찍을려고 했던 건데, 저의 무다리가 똬악...

스티커를 세 장이나 붙여야 가려지네요. 쓰읍.
(살 빼야 하는데...-.-)
 
 
 

 
 
발 마사지만 1시간 받았어요. 시원합니다~
 
끝나면 여기는 차 한 잔 주시더라구요. 
여기가 350바트였는데, 조금 비싼 이유가 있었네요^^;
 
 
 

 
 
여기 저기 다니면서 방콕 사람들은 어디에 살고 있을까 궁금했거든요. 

마사지샵 앞에 아파트(?) 같은 곳이 보여 찍어 봤어요. 여기 사시려나?
 
 
 

 
 
태국에 있는 동안 두 번의 마사지를 받았는데요,
둘 다 발 마사지였어요. 
 
여기는 카오산로드에 있는 마사지샵입니다. 
호텔 근처에 있는 마사지샵보다 저렴했어요.
 
280바트였나...
 
 
 

 
 
좀 작은 가게였구요. 
 
 
 

 
 
이번엔 23살 청년에게 받았습니다♡
역시 힘 쓰는 게 달라...*.*
 
요런 아들래미 한 개 주문하고 싶군요(넝담넝담)
 
 
 

 
 
참 잘 생긴 청년이었어요. 
 
태국 사람들은 잘 웃더라구요.
이 날 같이 간 분이 "왜 웃는거죠?"라고 물을 정도였어요. 

저의 대답은? "몰라요-.-"
 
마사지샵에서는 마사지 받느라 사진이  몇 장 없네요.
 
1일 1마사지를 하신 분이 있었는데, 종아리에 피멍이 들어 있었어요-.-

이틀 밖에 못 가서 아쉬웠는데, 뭐든지 과하면 탈이 나나봐요.
 
발 마사지는 발과 종아리까지 해 주거든요. 
 
이 청년이 너무 예뻐 모자이크 처리없이 올려 봅니다. 
(혹시 연락을 기다리는 거? ㅋㅋㅋㅋ)
 
포스팅하며 잠시 방콕의 추억 속으로^^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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