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아시아틱 얘기를 해 볼게요~

여기가 아시아틱 입구에요. 태국스럽죠?^^
이 길 끝에 차오프라야 강이 있어요. 크루즈 타는 곳입니다.

재래시장 분위기는 아니구요, 깔끔한 쇼핑센터예요.

잘 꾸며 놓았더라구요.

아시아틱 내부는 구석 구석 길이 많아 미로 같아요.

내부를 벗어나면 요런 광장이 나옵니다.
바로 앞에 차오프라야 강이 있구요.

크루즈 여행을 하면서 쇼핑도 할 수 있게 잘해 놓았어요.

쿠루즈 타러 가는 길 양 옆에도 가게들이 많았어요.

그림 그려주시는 분~
한 사람당 100바트. 1바트에 한국돈 42원~43원정도 하니까 4,200원~4,300원정도겠네요^^
저렴저렴합니다.

태국 옷이 예쁘더라구요. 시원해 보이고.
일행 중 가족들과 먼저 태국을 다녀오신 분 말씀으로는 이렇게 예쁜 옷들이 몇 번 입으면 찢어진다고-.-
구매 포기 ㅋ

쇼핑 외에도 잔잔하게 볼거리들이 많아 사진 찍는 분들도 보이네요.
(여자 친구인가봐요. 엄청 신중...잘 찍으셔야 할텐데~ ㅋ )

각 국 언어들이 적혀 있어요. 니하오가 제일 먼저 보여요. 한국어는 없는 듯?

가이드님이 태국은 가죽 제품들이 좋다고 하네요. 지갑 종류인가?

가게 사이에 화장실이 있어요.

이런 게 있었군하...*.*;

분위기는 현대화된 남대문 시장이나 동대문 시장 분위기??
저는 해외 나올 때 좀 낡은 옷을 가져가 한 번 더 입고 버리고 오는데,
이번 여행에서 가져 온 반바지가 이미 너무 낡아서 하루 밖에 못 입고 버렸거든요.
(바지 여기저기에 구멍이...*.*)

그래서 아시아틱에서 반바지를 구입하고 싶었어요.

나름 비싼 돈 주고 구입한 반바지.
몇 번 안 입었는데, 무늬가 지워지는 신박한 일이...ㅋㅋㅋ
사실 이번 여행 경비는 최소로 가져와서 요 바지 구매할 때 고민을 좀 했었습니다.
제가 가져 온 경비는 5,000바트+185달러였어요.
대략 45만원 정도였는데,
이 바지 가격이 1,100바트였거든요.
한국돈으로 45,000원 정도.
(엄청 깎았는데도 말이죠...-.-)
나름 쓴다고 썼는데,
여행 후에 100달러는 남겨와서 달러 통장에 쏘옥~

여기가 유명한 태국 밀크티를 파는 곳이래요.

일단 자리에 착석~
태국은 우리나라 날씨를 생각하시면 안 되요.
사진에서는 안 보이지만, 엄청 습하고 더워서 원래 시원한 음료를 안 좋아하는 저도 자연스럽게 찾게 되더라구요.

스타벅스도 있었구나^^

가게 정면에도 이렇게 가게가 보여요.

이리저리 눈알 굴리다보니 드디어 시원한 밀크티 등장!

한 잔에 45바트였어요.
한국 돈으로 1800원~1900원. 2,000바트도 안되네요. 싸긴 싸다. 음~

저는 그린밀크티(녹차맛)를 마셨는데,
에,,,입에 넘나 안 맞는 맛.
건강 음료 느낌이예요.
저는 해외 살기 참 어려운 인간 같아요.
나갈 때마다 음식 때문에 고생이니*.*
(4박 6일 방콕 여행 후에 만난 분들이 살 빠졌다고..ㅎ)
오늘은 아시아틱을 좀 둘러 보았습니다.
국내에서도, 해외에서도 잘 돌아다니는 성향이 아니다 보니, 진짜 딱 가야 하는 곳만 다녀왔어요.
여행 잡으실 때, 이런 곳도 있구나 생각하시면 됩니다.
벌써 5월도 일주일이나 지나버렸네요.
오늘도 좋은 날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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