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바쁘고, 엄니는 아프고...
집사들이 부실부실하니 심심했나봐요.

이제 4살이 된 회냥이가 14살이 된 흑냥이를 봅니다.

여기서 웃겨 죽는 줄...어뜨케 안 일어나고 꾸물꾸물 여기까지 오지? ㅋㅋㅋ

놀아줘놀아줘놀아줘놀아줘~~
회냥이가 심심해서 몸부림치는 중...
시큰둥한 흑냥이...
집사만 늙은 게 아니라 흑냥이도 늙어 버렸어요-.-
결국 자리를 뜹니다.

구경하고 있던 저와 눈이 딱 마주침*.*

민망하지? ㅋㅋㅋ

흑냥이는 저 멀리 도망 가 있어요.

안 놀아줘서 삐진거얌?

아직 미련을 못 버렸나봐요...ㅋ

놀아달라거~~~~

그렇다고 사이가 안 좋은 것은 아니예요.
이렇게 딱 붙어 있을 때도 있거든요.

이렇게요...

처음 만났을 땐 하악질하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이젠 정 들었는지 서로 의지하고 사네요.

집사는 또 걱정입니다.
흑냥이가 나이가 많아 고양이별로 언제 떠날지 모르거든요. 남겨질 회냥이가 짠하기도 합니다.

나의 오랜 가족 흑냥이.

요즘엔 이렇게 누워 있지도 않아요.
무슨 생각을 하는지 가만히 앉아 있어요.
(이럴 때 너무 불안하다는...)
이 사진도 예전 사진이예요.

이런 애교도 이제 얼마나 볼 수 있을지...

그래도 턱을 만지면 아주 좋아라~합니다.

요즘엔 눕지도 않고 이 자세로 오래 있더라구요.
그나마 예쁘게 나온 사진이예요.

회냥이도 허피스 결막염에 걸려 요즘 고생중이예요.
살이 좀 빠졌네요.
그래도 이 녀석들이 있어 행복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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