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웬스턴베이마리나 호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모두 45곳의 호텔을 방문했습니다.
정확히 얘기하면 44박을 했어요. 2곳은 숙박은 안했구요, 2곳은 2박을 했습니다. 편의상 45곳으로 할게요-.-
참, 많이도 다녔네요. 우후~
한 번 정리해 봤어요(뭘...자꾸 정리하는 버릇이-.-)
◆ 46곳의 숙박 및 이용 요금 3,117,483원
1박 평균 69,277.4원을 지출했습니다. 호텔 숙박권은 45곳 중 28곳은 당근마켓이나 중고나라를 통해 직거래를 했어요.
저에게 숙박권을 저렴하게 넘겨 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16곳은 어플을 이용해서 예약을 했구요. 저는 주로 아고다 어플을 이용했어요. 1곳은 현장 결제했습니다.
직거래 하실 때 주의하실 점이 있는데요, 일단 파시는 분의 예약내역(예약번호 포함)을 받으셔야 해요.
체크인 하실 때, 신분증과 신용카드도 준비하셔야 하구요.
물론 별도로 계산한 조식 뷔페 서비스나 사우나 이용 요금은 포함하지 않은 금액이예요. 순수 숙박요금입니다.
◆ 다녀 온 45곳의 호텔 등급은?
호텔 등급은 한국관광협회중앙회의 호텔업등급결정사업으로 결정되는데요,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 보니 등급이 없는 곳도 많았어요. 호텔 등급은 별 1개~5개까지 있습니다.
5성급은 45곳 중 8곳이었구요. 5성급은 모두 인증된 등급입니다. 4성급은 13곳을 다녀왔어요. 이 중 인증된 호텔이 9곳, 미인증된 호텔이 4곳이었어
4성급~5성급은 호캉스를 하기에 좋습니다. 부대시설도 많고, 서비스도 좋고^^
3성급이하부터는 편차가 심해요-.-
다녀온 곳 중 3성급은 10곳이었고, 등급 결정을 받은 7곳, 인증 없는 곳이 3곳이었어요. 3성급 호텔 중 어떤 곳은 4성급에 가까운 곳도 있었구요. 어떤 곳은 2성급도 안되어 보이는 곳도 있었습니다.
2성급은 3곳을 다녀왔구요. 나머지 11곳은 모텔이었습니다. 11곳 중 호텔1, 월하여관, 만월호텔은 독특한 숙박시설이었어요. 이 중 2곳은 숙박이 아닌 대실이었어요.
◆ 다녀 온 45곳 호텔의 위치는?
제가 다녀 온 호텔 중 서울이 27곳으로 제일 많았구요, 그 다음이 부산이었어요. 6곳을 다녀왔습니다.
경기·인천이 6곳, 충청권이 4곳, 경상도 2곳입니다.
아쉽게도 전라도와 강원도는 없습니다. 전라도는 호텔투어에 포함시키지 않았지만, 업무차 에이븐호텔을 다녀오긴 했네요. 강원도는 아예 가질 못했네요. 아쉽...시간이 안맞았어요. 흑. 내년엔 강원도를 많이 댕겨야겠어요. ㅎ
◆ 2022년 다녀온 호텔 리스트
① 5성급 리스트
② 4성급 리스트
③ 3성급 리스트
④ 기타 리스트
호텔, 제대로 알고 다니면 큰 돈 들이지 않고 다닐 수 있어요^^
올해는 이렇게 마무리 하려구요~
제가 하는 일이 상반기에 바쁘다 보니 호텔 다닐 시간이 있을 지 모르겠네요.
포스팅한 글을 보면서 위안을 삼아 보려구요^^
2022년 한 해 동안 너무 수고하셨구요,
2023년에는 더욱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래봅니다.
전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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