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동 샌드위치 카페] 읍천리를 아시나요?

읍천리를 아시나요?
 

 
 
이 카페를 볼 때마다 낯설면서도 친근한 이름 때문인지 가끔 가게 되는 것 같아요. 정말 읍천리가 있는지 찾아 보았더니 있습니다!
 
 

 
사장님 고향이 읍천리실까요? 재밌는 곳입니다.
 
 

 
 
한 쪽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의자가 놓여 있어요. 그런데도 묘하게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한 쪽은 이렇게 마을 이장님이 쓰고 다닐 법한 모자가 걸려 있구요, 
 
 

 
 
앗...저희 집에도 있었던...제가 어릴 때부터 물어 뜯는 버릇이 있어서 이 인형 발가락들이 죄다 없어졌던 기억이 납니다-.-
 
 

 
 
꽃신도 있어요.
 
 

 
 
메뉴도 엄청 다양해서 한참을 고민했어요. 에그마요 샌드위치랑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구요. 직접 만들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리신다고 해서 좀 더 구경해 보기로 했습니다.
 
 

 
 
가방 놓는 의자래요. 예쁘죠?^^
 
 

 
 
여러 명이 와서 앉을 수 있는 의자와 탁자도 있는데요, 가까이 가서 보니 고급지네요.
 
 

 
 
이런 벽지 오랜 만이죠? 
 
 

 
 
웬지 여기에 앉으면 파티에 온 것 같은 느낌일 것 같아요.
 
 

 
 
가구나 인테리어에 공을 많이 들인 카페입니다.
 
 

 
 
구석 구석 예쁜 소품들도 눈에 띄구요.
 
 

 
 
이런 건 어디서 구했지? 신기합니다.
 
 

 
 
드디어 샌드위치가 완성되었나 봐요.
 
 

 
 
저녁에 출출해서 들렀어요. 양이 꽤 많습니다. 
 
 

 
 
달달하면서도 입에 꽉 찬 느낌을 주는 맛이예요. 맛은 잘 모르겠어요*.*;
낯선 식감입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예요. 컵이 아주~ 맘에 듭니다.
 
 

 
 
결국 컵은 들고 사무실로~ 들고 다니면서 마시기 좋은 컵이더라구요.
 
 
출출했었는데, 먹고 나니 배가 부르네요. 
한 끼 잘 해결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