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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여행후기(국내)

[석가탄신일] 부처님 오신 날 준비하는 조계사 연등 풍경

냥냥엄니 2023. 5. 7.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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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 길 건너편에 바로 조계사가 있었어요. 

한 번 가 보았습니다.

 

 

 

사람들의 소원을 담은 연등을 달고 있는 모습이예요. 이미 조계사는 연등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어떤 소원을 빌었을까요?

 

 

 

 

조계사의 역사가 궁금해서 찾아 봤어요.

 

 

조계사는 일제치하인 1910, 조선불교의 자주화와 민족자존 회복을 염원하는 스님들에 의해 각황사란 이름으로 창건되었습니다. 당시 각황사는 근대 한국불교의 총본산으로 근대 한국불교 최초의 포교당, 일제하 최초의 포교당이었으며
4대문 안에 최초로 자리 잡은 사찰이었습니다.

 

1937년 각황사를 현재의 조계사로 옮기는 공사를 시작, 이듬해 삼각산에 있던 태고사(太古寺)를 이전하는 형식을 취하여 절 이름을 태고사로 했습니다. 태고사를 창건하면서 사찰의 중심인 대웅전은 정읍에 있었던 보천교(普天敎)
십일전(十一殿)을 이전하여 개축하였으며, 19381025일 총본산 대웅전 건물의 준공 봉불식을 거행했습니다. 1954년 일제의 잔재를 몰아내려는 불교정화운동이 일어난 후 조계사로 바뀌어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한국불교와 그 대표종파인 조계종의 주요 사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출처 : 대한불교조계종 · 조계사 (jogyesa.kr))

 

 

 

 

이 분들은 뉘신지 모르겠지만, 암튼 기도중...

 

 

 

 

입구에 들어 가면 이렇게 4대 천황이 있는데, 석상이 아니라서 신기했어요.

 

 

 

 

여기가 일주문이라고 합니다. 일심(一心)을 뜻한다고 하네요.

 

 

 

 

일주문을 지나면 이렇게 작은 분수대가 있는데요, 마침 천천히 건너 가시는 분이 계셔서 찍어 봤어요. 이 분은 어떤 마음으로 사찰을 찾으셨을까요.

 

 

 

 

조계사를 가득 메운 연등 외에도 이렇게 나무에도 예쁘게 걸려 있어요.

 

 

 

 

천진불입니다. 아기 부처님이래요. 여기에 와서 절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사적비입니다. 사찰의 발자취를 담은 비석이예요. 

 

 

 

 

소원을 비는 분들이 이렇게나 많을 줄이야...예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우와...연등으로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어요.

 

 

 

 

서울시 지방유형문화재 제127호로 지정된 대웅전입니다. 부처님이 계신 곳이랍니다. 

 

 

 

 

좀 가까이서 찍어 봤어요. 정말 많은 분들이 안에서 기도를 하고 계셨어요.  관광객들도 이곳에서 발길을 멈추신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연등 외에도 사찰 담벼락에도 연등 같은 꽃이 피었습니다. 

 

 

소원을 비신 분들의 간절한 소망이 이뤄지길 기원 드립니다^^

 

참고로 석가탄신일(부처님 오신 날)은 2023년 5월 27일(토)입니다. 

올해는 토요일에 오셨네요-.-

 

여기까지 조계사 풍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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