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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보다 좀 더 넓은 이 곳이 흑냥이에겐 좋은가 봅니다.
세종시로 데려오기 전에 사무실 휴게실로 사용한 공간을 임시로 흑냥이 거처로 만들었는데, 벌써 적응했네요.
여기서 적응하면 어떡해-.-
사실 흑냥이 입장에서 여기가 나을 수도 있겠네요. 큼지막한 창문이 3개나 되는데다 커다란 소파도 있으니까요.
서울에서 가지고 내려 온 장난감을 잘 갖고 놀고 있어요.
여전히 끈에 집착하는 흑냥이.
가끔은 이 녀석 속마음이 궁금합니다. 집사랑 놀아주는 걸까요? 아니면 진짜 재밌는건가...
노는 척만 하는 것 같기도 하고...ㅋ
어떻게 저렇게 움직이지도 않고 잘 놀 수가 있지?-.-;;;
자기가 힘들면 이렇게 누워 버립니다. 넌 참 좋겠다. 누우면 그만이니...
이사 온 후 강아지 인형은 쳐다 보지도 않네요.
대신 버릴까 말까 고민하다 가져온 생선인형을 다시 좋아하기 시작했어요. 고양이 마음은 참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이러니까 장난감이 하나 둘 씩 늘어나도 버리지 못하고 챙기게 되지.
흑냥이는 잘 지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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