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룸 호텔을 다시 이용할 지 모르겠지만, 텔러스9.5(tellers 9.5)는 꼭 다시 가고 싶네요. ㅋ
텔러스9.5는 안테룸 서울 호텔 19층에 있어요.
호텔을 이용하지 않아도 입장할 수 있다고 해요. 처음엔 문 닫은 줄-.-;;;;
안테룸 서울은 이렇게 마치 비밀의 문을 열고 들어가는 느낌을 주는 곳이예요.
문을 열면 이런 곳이 나와요. 어맛...신기해롸*.*
들어가기도 전에 여기 저기 기웃 거리며 구경 했어요.
기분이 좋아지는 책? 껍데기만 보고 나온 게 후회됩니다. 좀 보고 올 껄. 흑...
예쁜 책장 사이에 요런 소파가 있어서 영혼 탈출 멍때리기가 가능합니다. ㅋ
이렇게 좔~생긴 청년 두 분이 근무중이구요. 호텔은 얼굴보고 뽑나봐요-.-
와아~~~ 정면에 이렇게 창이 배치되어 있어 너무 좋았어요.
여기서는 객실보다 남산타워가 더 잘 보여요. 햐~~~
안쪽 자리는 썰렁~~ 손님들이 창가에 몰려 있어요. 저라도...^^
사실 이 자리에서도 잘 보이긴 합니다.^^
냉코피 한 잔 주문하고 저도 멍 때리기 시작~ 하다가 들고 나왔어요. 여기에만 있기엔 너무 아까워서 가로수길 좀 둘러 보려구요. 저녁에 다시 옵니다.
가로수길을 싸돌아 댕기다가 다시 방문~ 야경이 너무 궁금했거든요. 역시 오길 잘했어!
이번엔 야경에 빠졌어요. 햐...2
마감 30분 전이라 사람이 별로 없어서 더 좋았구요.
불빛 때문인지 벌레가 많았는데요, 술도 마셨겠다~ 용자가 되서 벌레를 잡아 봅니다. ㅋㅋㅋ
(안쪽이 아니라 바깥쪽에 붙어 있었어요)
아놔...이 날 꽐라가 되서 사진이 엉망...눌러서 죽여야지...
싱글몰트 위스키를 샷잔으로 팔더라구요. 주문해 봅니다.
미쳤나봐. 글랜피딕 18년산을 드링킹. 술기운에 5만원이 날라갑니다. 맥주를 너무 많이 마셔서 맛도 모르겠...-.-;;;
그래도 전망 하나는 끝내주네요. 햐....3
여긴 정말 강추입니다! 가슴이 답답할 때, 기분이 꿀꿀할 때 한 번 와보세요^^
자세한 정보는 링크를 꾸욱 누르시면 됩니다~
https://naver.me/xZOiO33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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